우선 마영전 얘기는 아니고, 다른 게임에서의 길드 일인데요. 마영전에서도 종종 비슷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서 여쭈어 봅니다.
해당 길드원의 행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오랫동안 해당 게임을 해온 분이지만, 게임에 정나미가 떨어져 접속만 할 뿐, 길드원과 게임을 즐기지 않음. 사실상 접은 상태

2. 매일 마영전으로 치면 석상채팅만 하고 길드활동은 고사하고 게임 자체를 하지도 않으면서 길드 및 길드커뮤니티(오픈톡, 카페 등)에서는 탈퇴하지 않고 계속 남아서 채팅만 함.

3. 해당 게임에 애착이 있어서 접지않고 플레이하는 길드원들 상대로 자꾸 부정적인 말을 함.(똑똑한 사람이었으면 이 게임 안한다, 자긴 능지상승해서 이제 이 게임에 미련없다 등등)

4. 그럼 해당 게임하고 있는 죄없는 길드원들은 똑똑하지 못해서 바보에 멍청이냐고 농담삼아 물어보면 대답을 회피함.

5. 상습적으로 남아있는 길드원을 자기가 현재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으로 꼬드기며 영입을 시도함. 또한 걸핏하면 그 게임하러 가야지라며 굳이 길드채팅으로 언급하거나 그 게임을 하지않으면 모를 법한 주제의 대화를 자꾸 길드채팅 및 오픈톡에서 언급해서 길드원들이 채팅에 끼질 못함.

6. 템만 다 팔리면 접겠다면서 다 팔렸음에도 계속 길드에 남아서 위와 같은 행동을 함.


한 게임만 영원히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사람이 게임에 흥미를 잃게 되는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자꾸 저런 식으로 행동하니 길드원 상대로 능지드립이나 치고 개인적으론 맘에 안드네요. 저 게임 길마님께는 따로 말씀드려봤지만, 길드 초창기부터 함께 해온 사람이라 선뜻 내칠수가 없다는 다소 맥빠지는 대답이 돌아왔어요. 여러분 길드에 저런 타입이 있다면 어떨 것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