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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3 00:16
조회: 2,131
추천: 13
24~현재 마영전 소감(장문)최근까진 그렘린 레이스 하루도 안빼먹고 접속하고
기사단, 붉던, 투데이, 출부 힢 2배럭, 요3+아1+타1, 아이젠 4연, 스던 2배럭 안빼먹고 다 갈겼었던 사람임. 요즘 들어 주변 사람들 다 떠나가고, 게임 피로도가 커서 유기할 땐 유기하고 대충 대충 하고 있음. 내가 현재까지 느낀 점 말해봄. 1. 잡렉 액티브 스킬 모션이 삭제되면서 SP증발과 함께 허공에 날려버림, 캐릭터 변경할 때마다 누적되는 렉. 개선은 커녕 매 업데이트마다 악화됨. 2. 디렉터 신뢰 게임 서비스 뿐만 아니라 판매자와 소비자의 신뢰는 어딜가나 중요하기 때문에 라포 형성과 유지는 기본임. (1) 매 업데이트마다 버그 발생 버그 발생뿐 아니라 유저에게 이득되는 버그는 실시간으로 게임하던 유저들에게 버그가 발생되어 30초 후까지 안꺼지면 직접 엉덩이 걷어차 쫓아내주겠다고 통보 후 실행에 옮김. 그에 대한 보상은 염색약 1~2개. 정작 모든 유저들이 피해보는 치명적인 버그는 개발진이 장시간 방치하고, 본인들 공휴일, 연휴 다 챙기고 돌아와서 숙제 피크 타임에 하루종일 점검함. (2) 개발자 노트 본인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게임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모르고, 본인 뇌피셜만으로 "아 이렇게 하면 좋아지겠구나" 하고 방향성을 결정 지어버리고는 정작 게임을 하는 유저들이 강하게 반대하더라도 소통 없이 밀어붙이는 병신같은 무뇌아 전략. 뭐가 문제인지 모르고, 설상가상 뭐가 문제인지는 알았지만 개선이랍시고 말도 안되는 방향으로 이끌어 내고, 본인이 얘기했던 것도 막상 업데이트일이 오면 사전 공지없이 바꿔버리는 경우도 허다함. 예1)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들어옴 -> 타이어 공기압 충전 대신 차주랑 상의 없이 카센터에서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갈아버림. 예2) A기업: 25년 7월 십팔일까지 저희 기업 제품을 구매해주신 모든 분들께 3만원 가량의 사은품을 자택으로 자체배송해드립니다. -> 고객: 왜 사은품이 안오나요? // A기업: 이번에 저희 제품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님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이벤트를 기획 하였으나, 기획한 사은품 액수에 비해 고객님들의 제품구매가 별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이벤트 취소됐습니다.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아이템 1년 주기(사실은 11개월) 와드네 머리부터 시작해서 빠른 시일에 올 전설, 올 악세 맞춘 사람으로서 개인적인 주관 담음. 성격 상 지갑 속 현금 보태서 일찍 템 다 맞춰버리고 다음 업데이트까지 여유 부리면서 천천히 준비하는게 좋아서 스펙업한 이유가 컸음. 하지만 용섭이의 아이템 주기는 이전과는 달랐음. 24년부터 현재까지 맞추면 또 나오고, 맞추면 또 나오고 갑자기 마지막엔 뭉텅이로 나오고. 이거면 다행일까? 와드네 시작 보스 스렝이 만크밸 296/153인데 마지막 와드네 보스 모유간트는 331/172임 같은 와드네 보스가 크리 35 / 밸런스 19 차이임. 공상한은 어떻고? 매 업데이트마다 수천씩 올리는 바람에 공연마는 물론이고 공격력 올리려고 별 짓을 다했었음. 그러다가 마지막에 모유간트만 공상한 상향폭 낮춰줌. 이게 뭘 뜻함? 이 새끼는 다음 보스 능력치를 현 보스보다 얼마나 올려야 되는지도 몰랐던 개 쓰레기 수준미달 무뇌아새끼란거임. 아이템 주기를 저딴 식으로 바꿔버린 결과. 나는 체감상 피로도가 4배 정도는 올랐다고 보는데 막상 돈 들이고 시간 들여 맞춘 템들이 몇 달후엔 헌템이 되버린다는 게 상실감이 컸음. 4. SNS 활용 많은 유저들이 확인할 수 있는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패싱하고 트위터에 게임 행사 홍보. 이 새끼는 대체 왜 그랬을까 싶음. 알바가 일 안하려고 사장 없을 때 불 끄고 Close 걸어놓는 거랑 뭐가 다른거임. 5. 요르드라 나도 그렇고 주변 지인들도 그렇고 요르드라에 정말 많은 기대를 했음. 타로스, 아이젠이 워낙 임팩트도 강했고, 패턴도 정말 재밌었기 때문이 컸을 거임. 어떤 사람은 무과금으로 즐기다가 100만원 다이렉트로 써서 요르 스펙 맞춘 사람도 있었음. 이전 시공 보스도 보스지만, 씹섭이가 정말 역대급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마영전을 대표하는 보스라고 주둥이 턴 것도 기대감에 플러스를 더함. 막상 테섭출시 되었을 때의 충격은 잊을 수가 없음. 보스 공격 끝나고 잠깐의 딜타임이 주어져야 맞는데 딜타임이 없었음. 공격 끝나고 바로 패턴 나옴. 장판도 8개가 사방에서 쏟아지고, 5줄 뱀새끼는 라키오라 발리패턴 복붙이고, 막페는 코코볼 떨어지는 자리가 지금처럼 보이지도 않았고. 안그래도 공속 뒤지게 답답했던 샹향 이전의 카엘로서는 맞딜 안하면 정상적인 딜이 불가능했을 뿐더러 억까가 이런 억까가 없었음. 그렇게 별 다른 조정없이 본섭에 넘어왔고 테섭에서부터 연습했던 길팟으로 무리없이 깨서 대망의 요르 선발대 첫 주 보상을 열어봄. 요르 = 고강비 3개 / 아이젠 = 고강비 1개 / 타로스 = 자르딘 1개 ㅆ이이이이이이발. 이거 왜함? 소리가 절로 나오는 보상이였음. 몇년 동안 다른 캐릭 안잡고 카엘만 고집하다가 갖다버리고 캐릭터 화면에서도 안보이게 맨 바닥에 처박게된 계기가 요르드라임. 이전비용이 1.65억이였는데 그걸 감수하고서라도 버렸어야 했음. 6. 한용섭의 의지 위에서도 말했지만, 본인의 문제를 들여다볼 생각도 없고 반성할 생각도 없고 그저 유저들한테 "미안 근데 난 할거야" 하고 끝임. 오케스트라가 취소된 것도 유저 탓 매출이 줄은 것도 유저 탓 본인 잘못은 없음. 이렇게 패치할 때마다 곡소리가 나오는데도 자기 생각만 밀어붙이는 놈인데 대체 어떻게 총괄 디렉터라는 자리에 오른건지 이해가 안됨. 한용섭만 안왔으면 게임이 이렇게까지 망가지진 않았을텐데 아쉬울 뿐. 이런 명작의 게임에 어떻게 저런 새끼가... 길드에 마영전 버리고 어둠의전설이 더 재밌다고 간 사람이 있는데. 한용섭이 어둠의전설로 넘어가면 거기 말살 당하고 다시 마영전으로 넘어올텐데. 넌 저기 가줘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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