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니아워 유튜브 보는데 그런 말이 나오던데,
크라니쉬도 같은 취지의 말을 했다니 찾아봐야겠네요.

게임이 길어지면 유저수가 준다는게 체감이 될 뿐만 아니라 팩트였군요.
폰/패드 게임이 기반인데 30분 넘어가면 지치고, 지루해지면 안하는
대다수 유저들의 목소리는 패치에 반영이 안된다는 말이 와 닿았습니다.

트위터에서 활동하고 목소리를 내는 유저들은 주로 하드게이머고,
그들의 의견에만 흔들리는 블리자드의 패치방향에 문제가 있다라는 
의견에는 동감이 갈 수 밖에 없더군요.

지금이야 저도 올카드라 이덱저덱 어그로컨덱 다 하는 입장이 되었지만,
겜 길어지면 지루해하고, 처음엔 가루 없어서 싸고 빠른덱 돌리던 경험은
하스 유저라면 누구나 기억하고 있을테니까요.

아직도 민물악어 쓰는 초보유저들은 존재한다니 훈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