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 : 얘들아~! 살것 리스트 받았어! 오늘은 다들 잘 부탁해☆
아사히 : 알겠슴다! 전력으로 찾아보겠슴다!
다이고 : 과자에 마실 거에... 제법 많구마잉. 사무소까정 들고 가는 것도 일이것지만서도 힘 쓰는 일이라면 나한테 맡기더라고!
우미 : 역시 다이다이! 나도 몸 쓰는 일이라면 무척 좋아하니깐 열심히 할게~!
아사히 : 아! 저 과자 어떻슴까? 기간한정인데 맛있을 것 같슴다!
다이고 : 오오, 좋구마잉! 이왕 사는 것잉께 다른 사람들 것까지도 바리바리 사갖고 가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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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미와 혼종(?)이 될 뻔했던 우미가 자기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운동바보 우미와 춤천재 아사히도 여러모로 궁합이 잘 맞을 것 같아요
일본어 사투리를 우리말 사투리로 옮기는 건 언제 해도 어렵습니다
경상도 말은 그나마 익숙하지만 다른 동네는 정말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