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도착하니 일본에서 택배가 왔네요, 누가 우리집으로 놀러 왔을까요~ 두구두구두구....!

아미와 마미네요! 두사람 모두 비행기 타고오느라 고생했어~~ 같이 한번 천천히 훑어보도록 합시다!

정면샷입니다. 오른쪽 밑에 얼굴이 보이네요? 조금있다 자세히 보도록 하죠


두사람이 분리되어 있네요, 이거시 원플러스 원이라는 것인가...!
그나저나 요새 피규어 값도 많이 올랐습니다, 옛날에는 우스갯소리로 가챠지르는 것보다 피규어 사는게 혜자다라는 말이 있었는데 그 말도 함부로 못하겠어요...

아미 오른손입니다, 디테일이 조금 부족하단 느낌도 받았는데 어차피 장식후엔 제대로 볼일도 없을테니 넘어가도록 하죠

상자 개봉할 때 봤던 얼굴같은 파츠는 얼굴이 맞군요, 바꿔 끼울 수 있는 거 같은데 교체하려다 괜히 피규어 부서뜨리는 거 아닌가 무서웠습니다... 그래도 용기내서 도전!

!!! 하루각하의 탈모가 옮아버려!!!!

무사히 얼굴교체에 성공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본얼굴보다 이쪽이 더 마음에 드는군요

대망의 합체! 역시 쌍둥이는 같이 있어야 제맛이죠 ㅎㅎㅎㅎㅎ
두 사람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잘 표현했다고 느낍니다

옷 부분은 패딩느낌을 살리기 위하여 광택을 해놓았습니다(사진으로는 잘 안보이네요...)
아 참고로 아미와 마미의 해드셋은 철사로 되어있네요, 쉽게 부서질 거 같아서 조심스럽게 다뤘는데 다행히 한시름 놔도 되겠습니다 ㅎㅎㅎ

이미 눈치챈 분들도 있겠지만 두 사람의 스타킹무늬색, 신발무늬 등이 조금씩 다르더군요.
밀리에서도 두 사람에게 조금씩 차이를 두려고 하던데 그걸 반영한 게 아닌가 싶네요

마지막은 단체샷! 765 올스타가 모두 모이려면 아직 갈길은 멀었네요 ㅎㅎㅎㅎ
아니 근데 다들 불안하게 다리 한짝씩으로만 버티고 있네요... 이러다 다같이 여름날에 와장창 무너지지는 않겠죠...
가능한 한 햇빛이 들지 않는 쪽에 보관하면 괜찮겠죠...?

이 정도 모으고 나서야 알아차렸는데 여기말고는 더이상 피규어를 보관할 때가 없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덕질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군요... 돈 열심히 벌어서 넓은 집으로 하루빨리 이사를 해야겠습니다 ㅠㅜ

phat!컴퍼니 아이돌마스터 아미마미 피규어 리뷰,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씁니다!
나머지 멤버들의 피규어도 전부 구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힘 닿을 때까지 열심히 모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