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이드 글은 라이브뷰잉을 기준으로 작성됩니다#

##가이드는 개인이 작성한 것이기에 서술된 내용이 무조건 옳은것은 아닙니다.
읽을 때 주의해 주시고 저 또한 작성 시 이 점을 유의하며 작성하겠습니다##

※서론

먼저 가이드글을 쓰게 된 이유에 대해 말하자면

1. 일단 이 글을 쓰는 본인부터가 직관을 가본적이 없다

2. 현지 직관에 갈 정도면 이런 가이드의 필요성이 떨어지고 1번의 이유로 쓸 자신도 없다

3. 뷰잉을 가면 준비가 덜 되어 예상 못한 분위기에 당황하거나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분들이 눈에 띄는게 좀 안쓰러웠습니다

4. 라이브에 처음 참가하는 사람들을 위해 정리된 글이 없다(찾아보면 나오긴 하지만 하나하나 찾아보기가 번거롭고 힘들다)

정도 입니다.

처음엔 제가 아는 내용을 적을 뿐이니 어렵지 않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쓰려니 정리가 잘 되지 않고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하더라고요...
그렇다고 고민만 할순없으니 완벽하지 않더라고 일단 쓰고나서 고치자 라는 생각으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기준은 데레6th를 기준으로 서술하겠지만 데레6th 라이브가 아니더라도 언제라도 아이마스 시리즈의 라이브에 입문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이드를 목표로 하겠습니다.






※라이브 준비물
(준비하면 좋은 것일 뿐이지 준비하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닙니다 참고만 하세요)

1.콜
중요하기도 하고 설명할 내용이 여러가지 많아서... 다음 글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펜라이트

이것도 중요해서 다음 글을 통해...


3.프로듀서 명함

본인이 앞으로 아이마스 관련 이벤트에 관심을 가지고 아이마스 쪽으로 친목을 다지고 싶다고 하시면 하나 만드는걸 추천 드립니다. 처음 만나는 프로듀서끼리 명함을 교환하며 인사를 나누는 것도 이젠 당연하다 싶을정도로 이어져 오는 전통입니다.
물론 명함이 없어도 충분히 친목을 다질 수 있고 없다고 해서 일부러 그 사람을 배척하거나 차별하진 않으니 거부감이 들거나 관심이 없다 하시면 신경 안쓰셔도 될 내용입니다.


4.트위터
트위터를 안하신다면 이번 기회에 계정을 하나 만드는걸 추천드려요.
서브컬쳐쪽은 트위터가 대부분 본진이기 때문에 아이마스 공식계정도 있을뿐더러 정보만을 따로 올려주는 '아이마스 정보 봇'도 다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라이브뷰잉 당일 상영관 근처에서 배부되는 콜북같은 경우에도 보통 아이커뮤나 인벤에도 홍보글을 올리지만 트위터 계정의 트윗을 통해서 보시면 현장의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SNS에 거부감이 있어 망설여지는 분도 친목을 배제하고 저런 정보 계정들만 팔로우해 구독하는 형식으로 이용할 수도 있으니 걱정마세요~


5.울트라오렌지(울오)
▲(활용 예시)
저에게 있어서는 라이브 때 빼놓을 수 없는 녀석입니다.
링크의 영상처럼 곡의 하이라이트에 꺾어서 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는 라이브용 야광봉의 일종입니다.
있으면 좋지만 초심자분이라면 콜 넣느라 울오까지 신경 쓸 겨를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이것도 설명할 내용이 꽤 되다보니 다른 글에서 좀 더 자세하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6.굿즈들
사놓고 아깝다고 고이 전시해놓고 한번도 못 써본 굿즈들...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써보겠습니까?
옷, 가방에 주렁주렁 달고 본인을 과시하면 됩니다.
물론 공공장소에서 과도한 무장은 불쾌감을 줄 수 있으니 본격적인 무장은 극장에 도착하고 나서...


7.포토티켓

라이브뷰잉 티켓을 예매하셨다면 메가박스 모바일 앱에서 포토티켓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카드에 관람한 영화의 정보와 본인이 원하는 사진을 아무거나 넣어서 만들 수 있는데요~
한 장당 천원으로 기념 굿즈를 만들 수 있으니 미리미리 사진 골라놓으셔요~


8.그 외 챙기면 좋은것들

펜라이트 여분 건전지, 수건, 마실 것, 갈아입을 옷 등
그냥 운동간다 생각하시고 특별히 준비할건 없다고 봐요.
저같은 경우엔 펜라이트, 울트라오렌지, 프로듀서 명함, 갈아입을 옷, 물, 건전지, 수건 딱 요정도만 챙겨가는데 더 필요하다고 느끼는건 없었네요
그리고 수건 같은 경우 저렇게 공식굿즈로 많이 나오다보니 저런 종류로 하나 구해가시면 더 좋겠죠~






※메가박스 예매

뷰잉에 가려면 일단 예매부터 해야 되겠죠. 좋은 자리를 선점하려면 더더욱 예매에 신경써야 되구요.
사실 일반 영화 예매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만 당일 헤매지 않도록 예매하는 과정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항상 예매를 모바일로 진행하기 때문에 제가 예매하는 방법을 그대로 설명해드리기 위해 메가박스 모바일 어플로 진행하겠습니다.

1.


미리 사전 준비를 합시다.
보통 라이브 2~3주 전에 라이브뷰잉 공지가 메가박스에 올라옵니다.
어느 지역에서 상영되는지 확인 후 자신이 예매할 영화관을 선호영화관으로 설정해 주세요.
그래야 예매할 때 빠르게 원하는 관을 찾을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하실 경우 미리 자주쓰는 신용카드에 카드를 등록해 놓으시면
결제 시 빠르게 카드 정보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2.


그리고 기다림 끝에 드디어 예매 시작 시간이 되었다!! 하시면
라이브뷰잉 상세정보 페이지를 통해서도 예매할 수 있지만 오류 때문인지 항상 갱신이 조금 늦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저렇게 빠른 예매 -> 영화별 예매로 들어가셔서 스크롤을 내리다보시면 그 중 "[라이브뷰잉]~~~~~~" 이렇게 되어있는걸 볼 수 있을텐데 눌러서 들어가줍시다.



3.


들어가시면 이런 창이 나올겁니다.
미리 선호영화관을 설정해 놓으셨다면 빨간 부분 처럼 기본적으로 그 영화관이 선택되어 있을겁니다.
그럼 토요일/일요일 중 하나를 선택하시고 상영관이 여러개인 경우 원하는 관을 선택하시고 인원을 설정하고 자리 선택 후 선택 완료를 눌러주시면 결제수단 선택창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일단 제 경험 상으론 결제수단 창으로 넘어가시면 그 창을 벗어나지 않는 이상 자리를 뺏기지 않을테니 안심하고 진행하셔도 될겁니다. 하지만 양일을 노리신다면 다른 날 티켓도 예매해야 되기 때문에 서두르셔야 됩니다.


4.


적용되는 할인같은건 없으니 바로 결제로 넘어갑니다.
휴대폰 / 신용,체크카드 / 카카오페이 / 페이나우 / 페이코
총 5가지의 결제수단이 있지만 저는 신용,체크카드로 진행하겠습니다.
진입하면 저런 창이 나올겁니다.
여기서 미리 자주 쓰는 신용카드를 등록해 놓으셨다면 눌러서 등록해 놓은 카드를 선택해 주세요.
하지만 그걸 한다고해서 전부 다 채워지는게 아니라 달랑 카드번호 하나만 채워줍니다.
카드종류 선택 / 유효기간 / 비밀번호 앞 두자리 / 생년월일 6자리 는 직접 입력해 주셔야하니 유의해주세요.


5.


그렇게 결제를 완료하시면 이렇게 모바일티켓이 나올겁니다.
이 사진은 꼭 스크린샷을 찍어서 보관해 주세요. 상영 시작 시간보다 늦어버린 경우 이 티켓을 조회할 수 없게 돼버리기 때문에 미리 찍어둔 스크린샷을 직원에게 보여줘야 입장이 가능합니다...(경험담)


보시다시피 예매 과정은 일반 영화와 다를게 없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위에 나온 과정 외의 몇가지 정보를 드리자면

1.티켓은 나이 구분없이 4만원으로 비싼편이니 체크카드의 경우 미리 확인하기

2.모바일티켓에서 포토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포토카드 도안은 1회용 입니다. 한번에 여러장을 뽑을 순 있지만 한번 뽑은 포토티켓을 다시 뽑을 수 없습니다. 만들 수 있는 포토티켓의 수는 제한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그냥 똑같은 사진으로 다시 만들어 다시 뽑으면 됩니다.
한 장당 1000원이지만 메가박스 포인트를 통해서도 결제가 가능합니다.

3.같이 가는 일행이 있다면 각자 토/일요일 역할을 나눠서 예매합시다.
예매 자체가 빡빡하진 않은데 양일을 혼자서 예매하면 토요일예매 진행하는 사이 일요일의 좋은 자리를 놓칠 수도 있으니 여러명이서 하는게 좋습니다.

4.혹시라도 예매를 못했는데 벌써 매진되었다.
항상보면 취소표가 많이 나와서 라이브 당일 아침에 보면 보통 자리가 20개씩 남아있기도 하고 그러니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자리선택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딱 어느자리가 좋다고 할순 없지만 저는 되도록이면 앞자리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앞자리에서 보면 시야가 스크린쪽으로 굉장히 집중이 되서 주변 눈치 신경안쓰고 라이브 자체에 몰입할 수 있는 자리거든요.
사실 내 자리가 어디인가 보다는 내 주위에 누가 앉았냐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자리 선택에 크게 연연하실 필요는 없어요.



여기까지 1편에서 준비한 내용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글이 첫글이다 보니까 앞으로 어떻게 써나갈지 방향성을 잡기위해 이렇게 써도 괜찮은가 반응과 의견을 듣고자 하는 의도가 들어가게 되었네요. 그래서 사실 새로울게 별로 없는 뻔한 얘기들을 다시 한번 짚고 가는 내용이 돼버렸습니다... 콜, 응원방법, 펜라이트 등 진짜 중요한 나머지 내용들도 이번주 안에 완성하는걸 목표로 노력하겠습니다.

※혹시 궁금한 내용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실 분들은 아래 트위터 계정으로 DM, 혹은 오픈카톡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도와드릴수 있는 내용이라면 반드시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담갖지말고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