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해보니 꽤나 괜찮은거 같아서 올려봅니다

보통 a300 사용할 때 소음 때문에 기본 제공하는 쿨러대신 amd 레이스 스텔스 기쿨위에 커버를 살짝 때고 사용하는 방법,
녹투아의 nh-l9a 라는 60,000원짜리 쿨러를 사용하는게 보통이잖아요?

저는 첫번째 방법으로 써오다가 바이오스로 팬속 조절해 600-700rpm정도로 저 rpm으로 해도 rpm이 바뀔 때 마다 고주파음 같은 소음이 너무 거슬려서 이번에 한번 개조를 해봤어요
보통 녹투아 쿨러로 바꾸면 60,000원이 나가서 좀 부담이 가잖아요? 전체가 저는 35만 정도 들었는데 쿨러에 6만?? 어우..

그래서 amd 기쿨 쿨러가 찾아보니 사이즈는 92mm에 나사 구멍은 80mm짜리라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비슷한 92mm짜리 날개에 80mm나사를 이용하는 팬을 사서 기쿨 쿨러를 때버리고 달아줬어요 ㅋㅋ
가격은 6000원 정도?

결과적으로 고주파음이 싹 사라져서 정말 조용해졌습니다 ㅋㅋㅋ
원래도 cpu발열이 적어서 쿨러 rpm도 70도 이하는 완전 0%로 해놔도(한 600rpm정도?) 웬만해서는 안 올라가서 소음은 적었는데, 개조를 하니 소음이랑 고주파음이 아예 안들리네요 ㅋㅋ
뭐 tv옆에 두고 사용해서 더 적게 들릴 수는 있지만 고주파음이 정말 멀리서도 들려서 거슬렸어요

a300 사용하시는 분들 한번 기쿨에 있는 팬 한번 바꿔보세요 완전 신세계가... 다만 저거 나사 빼다 2개는 이가 나가서 빼는데 좀 고생했네요...
물론 녹투아에 비하면 아니겠지만 기본 기쿨에 비하면 확연하게 소음이 달라지네요.

+ led가 들어있어서 번쩍번쩍해집니다 호불호는 갈릴거 같아서 싫어하시는 분은 led선은 끊어줘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