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유저분이 정리하신 NC소프트의 유저 기만 사건사고들




문양 사태에 이어 아이템 복사까지, 그 어떤 사건에도 모르쇠로 일관하던 NC소프트.

신뢰를 저버리고 임기응변에만 치중하는 기업에 미래가 있습니까?

항의하는 와중에도 새로운 패키지만을 내놓는 NC소프트의 만행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게임을 하고 있는것이지, 게임 캐릭터가 아닙니다.

투표권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고,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고 있는 소비자 입니다.

문양 사태는 게임을 하다 일어난 잠깐 불편한 해프닝이 아닌, NC소프트로부터 엄연히 보장받아야 할 소비자의 권리를 침해당한 사건입니다.

과도한 사행성 비즈니스 모델을 선도하고 있는 NC소프트의 소비자 권리 무시 행태를 언제까지고 방관한다면,

국내 게임 업계의 제작 방향 및 수익 구조, 서비스 개선은 이루어지기 어려울 것이고,

더이상 게임에서 추억, 향수, 온전한 즐거움을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영리 목적으로 운영하는 게임 내에서 운영사측이 문제를 일으켰으면,

운영사는 문제를 안 시점부터 사건 경위, 보상 방식, 보상 결과에 대해 공지를 하는 것이 기본 아닙니까?

유료 재화(다이아) 과지급으로 인플레이션을 일으켜 피해 범위를 유저 전체로 확대시킨 미흡한 대처에,

후처리라는게 공지도 없이 유저 개개인에게 쪽지를 보낸 뒤 사용하지 않은 다이아만 일부 회수해가는 처사를

어느 이용자가 납득하겠습니까?

NC소프트측의 새로운 운영 계획 발표(문양) 및 패키지 판매로

다수의 이용자가 유료 재화(최초 획득은 현금 결제를 통해서만 가능)를 사용하게 되었고,

이는 새로운 운영 계획 발표가 없었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기에, 명백히 책임은 NC소프트측에 있습니다.

일방적인 공지를 통해 NC소프트측 재산에 가장 피해가 적은 방법으로 보상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되돌리고 이용자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환불' 해주어야하는 문제입니다.

('복구' 기능을 사용한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문양 업데이트 ~ 업데이트 철회까지 문양 포인트에 유료 재화를 사용한 이용자들 전체로 피해자 범위를 확대하여야 하며, '과지급'이 아닌 '지불한 금액'의 환불이 기본이고, 피로도를 느낀 유저 전체에 대한 보상은 별도의 문제입니다.)

일본의 유니클로는 타국민을 업신여긴 대가를 톡톡히 치뤘습니다.

자국민은 업신여기면서 일본 서비스는 신경쓰는 NC소프트, 제정신입니까?

이번은 다릅니다.

"택진이형거리면서 장난스레 개돼지야 선물 줄게 화풀어", 이제 그만하세요.

"너희가 원하던 업데이트야", 시선 돌리려해도 소용 없습니다.

게시판 아르바이트들 분탕질 일으켜도 이용자들이 항의하는 이유가 명확합니다. 정신 차리세요.


* SBS뉴스에 문양 사태가 보도되었습니다.




* 트럭시위를 위해 노력하고, 응원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문양 사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튜브 채널들입니다.

* 중년게이머 김실장님

* 변호사 로이어랜드님

* 김성회님의 G식백과

* 지존조세님

* NC소프트에 고소당하신 매드형님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메이플, 페그오 커뮤니티에 감사드립니다.

* 메이플 커뮤니티

* 페그오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