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가까이 지났을까. 구글부스가 도착해서 기사님들이 집안에 설치를 해주었다
그리고 민수는 리니지v를 바로 깔기 시작했다
오픈은 오늘밤 9시였다. 그럼 그토록 기다리던 리니지v를 시작할수있다
현철에게 서버를 어디로 할지 물어봤었는데 발라카스1서버에서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렇게 9시가 되자 민수는 접속을했다

-구글부스와 뇌를 연결하시겠습니까? 연결하시게되면 수면상태에 빠지시게되고 정신은 구글부스에 연동됩니다-

첫 연결이라 떨리면서 yes를 누른 민수였다 .갑자기 잠이오더니 내앞에 어떤상황이그려졌다 참신기했다

그렇게 연결을하고 리니지v를 바로 켰다

-가상현실 오픈월드 리니지v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19세이용가 29세 이용가 둘중에 하나를 선택해주세요-

민수가사는 2050년도엔 가상현실이 상용화되면서 너무 많은것들이 자유로워지기때문에 29세 이용가가 이번에 법안이통과되면서 새로 생겼다
민수는 나이가 칠순이넘으니 당연히 29세 이용가를 선택했다. 29세 이용가는 여성유저와 함께 잠자리까지가능한 버전이었다
그리고 서버를선택하고 캐릭을 고르게됐다. 캐릭은 가상현실이기때문에 자기성별에따라 성별을 마출수밖에 없었다. 남자마법사를 선택한 민수였다
캐릭터 이름은 30년전 리니지m캐릭터 이름이었던 한칼 이었다.그리고 나서 바로접속을 눌러버렸다

-가이드를 진행 하시겠습니까? 무시도 가능합니다-

리니지m과 비슷할까봐 한칼은 무시를선택했다
드리고 한줌 빛과함께 어떤마을에 떨어졌다. 창고지기의 이름 npc의 이름을과 마을 배경을 보자니 여긴 말하는섬이 맞았다
그리고 거기엔 수많은 인파가 몰려져 있었다. 그중에 한칼은 뭘어디서 시작해야할지 몰랐다
일단 초보자들에 주어지는 아덴 10만아덴 으로 물약부터 사야했다. 물약을 사서 인벤토리에 넣었다 여기서 인벤토리는 디아블로 호라드릭큐브처럼 작지만
들어가면 공간이 더많이 생기는 그런 가방이었다 그리고 쓸만한 마법사의지팡이를 샀다. 에볼의공격력이 +1올라갈것이다
그리고 렙1이었던  한칼을 에볼을 허수아비에 쏘는방식으로 금방 레벨 5가 되었다

"에너지볼트! 에너지볼트!. 휴 마법을 쓸때마다 혼자 중얼거리는게 힘들긴하네"

여기선 마법을 쓸려면 그마법의 이름을 중얼거려야한다

"이제 마법을 배우러가야지"

1단계 마법을 배우러 갔다. 마법상인이 말섬에 있었고 몇천원밖에 안해서 금방배울수 있었다. 일단 북섬에서 레벨 10정도를 키워야했다

"에너지볼트! 에너지볼트!"

무한에너지볼트를 쓰며 라이칸을 잡고있었다. 생각보다 괜찮았다 지금 격수들은 모두 선공을 못해서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고있는데 요정과 마법사는 에볼과 화살을 쏘면 금방
렙업이었다

"이럴때는 마법사가 좋구먼"

그렇게 10렙 20렙 .......55레벨까지 쉽게올릴수있었다
그렇게 에바왕국던전 1층을 돌고있었던 한칼은 카오상태의 사람을 만나게 됐다. 이름은 니검마족검
어디서 많이 들어본아이디였다 리니지m할때 알던 아이디였나? 기억이 가물가물했다
니검마족검이 따라오자 한칼을 순간이동을 탈려고했다 

"순간이..........헉"

순간이동을 외치기도전에 갑자기 턴이 들어왔고 턴에 이어 연턴까지 들어오게됐다
그렇게 한칼은 접속해서 처음으로 눕게 됐다.바닥이 차가웠다
그리고 잠시뒤 귓말이왔다

"너 리니지m에서 린드1섭에 한칼맞지? 캬캬 넌이제 척살이다"

"맞긴맞는데 누구시죠?"

"그때 너한테 그렇게 두둘겨맞던 나 생각안나냐 내아뒤 생각안나냐고"

그제서야 한칼은 그아이뒤가 왜 그렇게 친숙했는지 알게됐다 린드1 m시절 나와 같이 필드를 진행하던 혈맹의 수장이었던것이다

"너였구나...이미 칼질은 했으니 어쩔수없이 적이됐고 그때의 복수를 하고싶은거냐? 그땐 우리들이 너희혈을 없애버렸지"

"그때만 생각하면 열이 아직도 차오른다고 이봐 . 내가 정성스럽게 애지중지하며 만든혈을 그렇게 쉽게 없앤다고?"

니검마족검의 리니지m 생활중 자신이 가장 슬퍼하고 안좋았던기억이 있었다면 자기혈이 없어진 것때문이었다 그때당시 한칼네 혈과 필드중이었고
한칼네는 세력이 점점 올라가는한편 니검마족검의 세력은 약해지고있었다 그러다가 한순간에 혈은 내부분쟁때문에 한둘씩 탈퇴를 하게되고 군주이자 수장이었던
니검마족검은 여태까지 혈을 그렇게 잘 만들어왔는데 노력하고 노력해서 잘이끌어왔는데 한칼네 혈때문에 한순간에 무너진것에대해 3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마음의
짐으로 남아있던것이었다

"그래 개인필드건 혈필드건 한번가보자그럼 30년전처럼"

도저히 말로는 풀수없을것만같아서 한칼은 그냥 칼을 겨누기로 약속하고 그만 귓을 안했다

이제 필드가 생겼으니 한칼은 더욱 강해질 명분이 강해졌다. 니검마족검의 혈맹은 에이스 혈맹이었다 거기서도 군주를 할련가? 그럼 나를 척살할게 분명한데
차라리 나를 밝히지 않았을걸 하는 후회도 해봤지만 이미 내뱉은말은 어쩔수 없었다
그리고 한칼은 무지 쌔보였다 그것도 엄청 원턴에 나를 이겨버리다니....

민식이는 현철이에게 자초지명을 설명하고 그혈에대해서 알고싶었다 왜냐하면 현철이는 지금 발라카스1서버에서 잘나가는 라인이었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