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당으로 직원하고 회의있어서 외근나가서 꿀좀빨다가 

슬슬 들어가야지 하고서 지하철역 가는데 할머니가 리어카 끌고 언덕올라가고 계셔서

힘들어보이기도하고 길도 좁아서 뒤에 사람들 밀려있길래 회사직원하고 밀어드린다고 

리어카 밀어들이니까 대뜸 ㅈㄴ 화냄 ... 밀어주는게 더힘들다고 힘들다고!!!! 

ㅈㄴ 무안해서 직원하고 벙쪄있는데 직원이 힘도 들고 뒤에  사람들도 있어서 저희가 밀어드릴려고 

한거라고하니까 냅두라고!!!! 그게더 힘들다고!!! 버럭버럭 하길래 무서워서 튀어감 .. 

휴밤... 간만에 착한일할려고했는데 혼난것 같아서 어안이 벙벙하내 

근데 언덕 ㅈㄴ 높았는데 할매 잘올라 갔을랑가...

※형들말 들어보고 같이간 직원한테 물어보니까 밀어드리진안았다고함 2명지나가는 자리라 밀어드릴려면 할머니가 나와야댐 ..나는 직원이 물어보고 바로 뒤에서 밀어드릴려고 직원 손에 들고있는거 가방에 넣어줄려고 내가 가방문 연상태였고 그리고 손은 살짝 올렸다고함 형들말 들어보니 충분히 이해가 되냉 다행이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