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카배 물량도 안나오는판에, 팬블사서 돌리면 카배 도전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그냥 모험하지말고 나중에 카배나 사자 했지만. 

사람의 욕심이 뭔지..

어제 거래소에 팬블이 나와있길래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리고. 

운이 좋으면 카배가 뜨겠지. 하는 개똥같은 마음과 

그날따라 일도 잘안되고해서 카배로 보상을 받을수있지 않을까 하는 개똥같은 마음22222에

인생 한방이다하고 그냥 사서 돌려봤더니...

그래 그럼 그렇지..역시는 역시지...

리덕션 아머 베테랑이 나왔네요..ㅎㅎㅎ

어차피 아직은 양검도 없고~ 데블 쓰니까 방어나 올려야겠다는 생각에 그냥 확정하고 

사냥해봤는데 우선 만족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방어구도 많이 떨어지고, 원래 설벽에서 약1300개로 2,3시간 버티던게 

자고 일어나도 살아있더라구요..ㅎㅎ 약도 400개나 남아있고..경험치도 많이 올랐고..

몹에 둘러 쌓여 있어도 잘버티고 있길래 나름 "오. 좋네" 라고 했지만

바로 옆에서 사람들이 달려와서 몹 잡는걸 보고...

"카배였음 저거 다 카배팅으로 혼자 다 잡았을텐데.."라고 생각이 들더군요..ㅎㅎ

그래도 방어도 오르고, 이제 잘 때 편하게 잘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또 다이아를 열심히 모아서 다음 팬블이 싸게 나오거나하면 또 도전해봐야겠네요..ㅎㅎ

다들 좋은 주말보내십쇼~~

(반방 5개가 7도 안뜨고 증발해서 500개 날린건 슬프네요.. 이것도 다시 도전 예정..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