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확률에 대해서 게임사에서 주장

인게임에서 확률 변동은 밸런스 조정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다


근데 이게 게임내 재화를 과금을 통해서 사는 현재의 게임들에서는 조금 다르게 적용되고 있습니다(편법과 비슷하다고 보면됨)


간단하게 변신카드 합성을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게임내에 변신카드가 과금을 통해서 얻을 수 없는 경우라면 카드합성확률을 실시간으로 조정해도 게임유저가 할 말이 없습니다. 그것은 밸런스를 조정하기위해 필요한 부분이니까요


하지만 리니지m은 게임내에서 과금을 통해 여러등급의 변신카드를 획득 할 수 있습니다. (매주나오는 최상급패키지, 유물로제작가능한 최상급패키지, 다이아로 파는 상급변신뽑기패키지, 미스터리카드, 희귀확정패키지 등등등)

이렇게 되면 문제가되는 부분이 생깁니다. 

과금을 통해 1차적인 결과물에 대해서는 획득확률이 고지되어있죠? (커뮤니티정책에서 확인가능)

하지만 1차획득물로 합성해 얻을 수 있는 상위변신카드 합성확률에 대해서는 고지되어있지않습니다.

현금을 통해서 얻은 결과물인데도 불구하고 확률이 수시로 바뀌어도 유저들은 알 수 가 없습니다.

집행검을 만드는 재료인 역사서들도 마찬가지죠 역서서의 재료인 희귀, 영웅, 전설비법서의 경우 제작할 경우 제작확률이 고지되어있는데 역사서제작확률은 고지되있지않습니다.

일반적인 유저라면 최상급패키지를 구매할 때 단순히 최상급 패키지로 얻을 카드들만을 생각하고 구매하지않습니다

얻어지는 카드로 한번더 합성했을때 얻을 수 있는 상위등급의 카드들까지 계산하고, 예상하며 구매하죠

합성이 낮은 단계에서는 변화가 작을 것입니다. 근데 일반 > 고급 > 희귀 > 영웅 > 전설 > 신화 이렇게 마지막까지가게된다면 합성확률이 반으로 줄어든다면 마지막에가서는 그 확률이 엄청나게 낮아진다고 보시면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합성확률을 수시로 바꿀 수 있고 이를 확인 할 수 없다? 그러면 유저들이 합리적인 소비가 불가능해집니다

왜냐 패키지나오는날은 수요일인데 화요일까지는 합성확률이 10%였다가 수요일 점검이후에 5%로 바꾸면 유저들은 대부분 합성확률을 10%로 예상하고 최상급패키지를 구매하기때문이죠 

이게 단순히 변신카드합성에 대한부분이고 게임내에는 고지하지않고 변동가능한 확률이 무수히 많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서 확률고지가될 수 있게 법이 변경되어야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