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게임을 하면서 쟁에 부담없이 참여하는 이유가 무얼까 생각해 보면..

뭐 쟁을 하면 자동사냥에 대한 제약이 있다지만

이건 이미 리니지m을 하면서 내성이 생겼음

부케를 돌려도 되고 아니면 걍 숨어서 대충 싸구려 사냥터 돌려도

쟁을 즐기면 된다 싶은 생각이 있는데,

물론 아직은 용놀이를 할 수 없기에 내가 쟁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도 있지만,

결정적으로 리니지m의 경우 무료복구가 끝나면 다이아복구가 되는게 정말 부담스러움.

쟁에서만 죽는게 아니라 사냥돌려놓고도 죽는데

2회가 아니라 5회로 이벤트를 주었을때도 모자랄 수도 있는데

그럼 쟁에 참여할 복구 횟수는 없다고 보면 됨.

사냥터에 대한 이득, 보스에 대한 이득의 크기보다

다이아 복구에 대한 부담감이 엄청 큼.

유저들이 돈이 없어서 그럴까? 절대 그렇지 않음. 

리니지m에 얼마씩 쓰는 사람들인데..

근데 현실세계에서도 그렇듯, 어디에는 돈을 쓰는게 아깝고, 어디에는 매우 비합리적으로 소비를 함.

엔씨 입장에서도 쟁이 활성화 되는게 경쟁을 부추겨서 매출도 오를테고,

유저들도 쟁이라는 핵심 컨텐츠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서 좋음.

이미 진즉에 그랬어야 하지만, 복구 다이아로 매출을 땡기려는 생각은 버려야 할때가 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