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기아가 3연속 우승을 성공하면서 T1을 선발전으로 보냅니다.
김정균 감독 VS 페이커의 10번째 우승은 김정균 감독의 승리로 끝이 납니다.
의아했던 부분은 많았지만, 치열했던 게임이었고 재밌었습니다.

이제는 선발전을 통해 마지막 한 자리와, T1의 직행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바로 오늘, 리브 샌박과 한화생명의 멸망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월즈 근황입니다. 
LPL은 FPX와 EDG가 결승전에 올라갔는데, 포인트가 둘 다 압도적으로 높아서 1, 2시드를 나눠먹습니다.
RNG, LNG, WE, RA가 선발전을 통해서 2팀이 올라갑니다.

LEC는 매드가 결승에 올라온 프나틱을 꺾고 LEC 1시드를 가져갑니다.
2시드가 프나틱이고, 로그는 플레이 인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LCS는 100도둑이 팀 리퀴드를 꺾고 LCS 1시드가 되었습니다.
2시드가 팀 리퀴드가 되었고, C9은 플레이 인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PCS는 PSG가 비욘드 게이밍에게 한번 졌다가, 결승에 다시 올라가서 복수전을 했습니다.
PSG는 그룹 스테이지로 직행하고, 비욘드 게이밍은 플레이 인으로 시작합니다.

라틴아메리카에서는 MSI에도 올라왔던 인피니티가 월즈에서 다시 올라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