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는

테란>저그>토스>테란 이런식으로 잡아먹는 종족 상성이 있는데

이런 종족 상성이 생기는 이유는 되게 간단함

주도권을 어떤 종족이 잡고 있냐인데

이 주도권을 제공하는 것은 바로 초반 시야임


스타라는 게임은 유닛이 워낙 다양해서

유닛으로 카운터의 카운터의 카운터를 칠 수 있기도 하고

전략, 전술이나 컨트롤을 통해 이득을 볼 수도 있는데

주도권을 잡고 있으면 이러한 부분을 쉽게 챙길 수 있고

그 바탕이 초반 시야임


토스 vs 테란의 경우

테란은 일꾼 서치 이후 스캔을 달기 전까지는 상대가 무얼 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전무한데

그 스캔 또한 무한정 사용가능한 것이 아니라

결국 눈치껏 토스에 맞춰갈 수 밖에 없음

반면 토스는 옵저버 한마리면 스캔+골리앗 또는 스캔+레이스가 나오기 전까지는

테란의 모든 것을 파악 가능함


테란 vs 저그의 경우

저그 특성상 몰래건물이 불가에 가까워

스캔만 적절하게 뿌리면 체제 파악이 웬만큼 가능한데

저그는 사실상 일꾼 서치 제외하고는 뮤탈이 나오기 전까지

테란 본진을 확인할 방법이 전무함


저그 vs 토스의 경우

저그는 오버로드로 토스가 초반을 노리는지

더블을 하는지, 테크를 타는지 확인 가능

반면 토스는 일꾼 서치부터가 쉽지 않음

그래서 최대한 저글링 피해가면서 커세어 뜨기 전까지

일꾼 살리는 컨트롤을 잘하면 승률이 유의미하게 올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