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도 이제는 다년계약이 많아지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1~2년 계약도 많기에 수많은 선수들이 
내년 FA시작될 겁니다. 특히 담원기아의 멤버들이 거의 FA라... LPL상황에 따라 우수한 LCK선수들 유출이 또 있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사실상 지금 LPL 지배하는 타잔, 바이퍼가 그리핀 폭파 후 넘어간 선수들이고 너구리도 담원,T1등서
노렸으나 자본력에서 밀려서 실패했습니다.
특히 주요팀 미드라이너들이 다 FA입니다. 쇼메이커,쵸비,페이커,고리,플라이,도브,페이트...
이번 롤드컵은 선수들 몸값을 최대한 끌어올릴수 있는 판이기에 재미있게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내년 아시안게임이 군면제까지 걸려있기에 몇몇 한국선수들도 이 기회를 위해 한국 리턴 고려할수도 있다 봅니다.
FA대상은 팩트고 적은 내용은 개인적 생각이니 재미로만 읽어주세요


담원 

칸(탑) 캐니언(정글) 쇼메이커(미드) 베릴(서포터)

사실상 해체 정도로 고스트 제외 주전 전원 계약종료입니다.

아마 올시즌 성적+LPL규제등 이팀이 유지될까가 결정될 겁니다.

칸은 군대등으로 마지막  LCK라 했기에 전원 재계약해도 필수 영입해야 합니다.


최고의 수 : 전원 재계약 + 너구리리턴(아님 써밋,도란등 영입)

최악의 수 : 전원 FA후 B~A급 선수 콜업으로 종료


T1 

커즈(정글) 페이커(미드) 호잇(서포터)

대부분 계약기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제일 고민인 부분은 역시 미드입니다.

물론 T1페이커의 상징성 무시 못하지만 내년 미드 대물급이 워낙 풀리기에 힘든 결정 될겁니다.

올 롤드컵 성적과 페이커의 결정이 제일 중요할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10인로스터는... 너무 별로 같습니다. 2군리그도 운영하니 (여긴 안적었지만 2군선수들 FA도 많습니다. 로치(탑),버서커(원딜),에스퍼(서포터)등) 


최고의 수 : 페이커의 역시 19도인비처럼 급상승 롤드컵 좋은성적후 재계약 혹은 페이커 후계자로 쵸비나 쇼메이커 영입

최악의 수 : 페이커 폼은 떨어진 상태로 재계약으로 영입 종료


젠지 

라스칼(탑) 영재(정글)

반지원정대는 사실상 내년까지는 유지됩니다. 하지만 탑 라스칼의 종료됩니다. 

요새 키우는 버돌을 사용할지... 라스칼 재계약 새로운 영입등 고민할겁니다. 현재 롤드컵 폼에따라 영입있을수도 있긴 합니다만 탑이 중요할듯 합니다.


최고의 수 : 버돌의 각성 혹은 S급 탑 영입으로 반지원정대 화룡점정 (솔직히 젠지는 코치보드진문제..)

최악의 수 : 아무영입 없이 우틀않 시전


농심 

고리(미드) 덕담(원딜) 웨인(원딜) 켈린(서포터)

나쁘지 않았지만 아쉬웠던 농심이었습니다. 피넛을 중심으로 농심이 컬러를 완성시킨다면 내년 일을 낼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드,바텀은 나쁘지 않았기에 재계약과 탑 변화는 고려 반반쯤 해보면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최고의 수  : 재계약후 기본 체급 상승과 팀플레이 완성

최악의 수  : 전체 새로 계약해야 되서 새판 짜야함


샌드박스 

써밋(탑) 온플릭(정글) 페이트(미드) 프린스(원딜) 에포트(서포터)

올시즌 샌드박스는 잘했다 봅니다. 그렇기에 기본 재계약과 부족한 부분 채우면 롤드컵 가능하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미드만 FA선수들 눈여겨 보는것도 좋아 보입니다.


최고의 수 : 재계약 후 본인 약점 보강

최악의 수 : 전원 FA 특히 에포트 떠남


한화 

쵸비(미드) 데프트(원딜)

올시즌 한화가 롤드컵의 두 기둥이 FA입니다... 롤드컵 성적과 보강여부에 따라 결정될듯 합니다.

한화가 지원은 좋은 구단이기에 충분히 여러선수 노릴겁니다. 데프트가 선수생활 더 지속할지도 이번 롤드컵에 따라 본인이 선택할 것 같습니다.


최고의 수  : 쵸비,데프트 재계약과 A급이상 탑,정글영입.

최악의 수 : 쵸비,데프트 FA 그저그런 팀으로 변경됨..


아프리카 

 드레드(정글) 플라이(미드) 뱅(원딜) 리헨즈(서포터)

뱅과 리핸즈의 영입에서 뭔가 꼬인듯 합니다. 이름값에 비해서 너무 부진했습니다.

오히려 기대를 덜한 플라이가 잘해주었고 다시한번 기인 중심 개편을 할듯 합니다.

올해는 과연 쵸비를 .... 진짜로 얻을수 있을지... 더 내려갈지 지켜봅시다. 


최고의 수 : 쵸비를 드디어 영입 후 개편

최악의 수 : 인터뷰 실수등으로 또 주요영입 목표 빼앗김


KT 

 도란(탑) 블랭크(정글) 도브(미드) 쭈스(서포터)

많이 발전했지만... 보드진 투자가 아쉽습니다. SKT KT가 지배하던 한국 E스포츠 시장이 무너졌습니다.

지금 T1은 완전한 SKT가 아니고 KT도 투자가 예전에 비해 적어지며 생긴 변화 느낌입니다.

도란은 잡는게 현명해 보이고 약간의 새판짜기는 필요해 보입니다.


최고의 수 : 과거 KT 명성을 살릴만한 S급영입 

최악의 수 : 마지막 가서 남는 선수 영입으로 영입시장 종료


브리온 

 호야(탑) 엄티(정글) 치프틴(브리온) 해나(원딜) 딜라이프(서포터)

아마 새로운 영입을 하겠지만 다크호스정도에 만족할 느낌입니다.


DRX 

 계약종료 없음

씨맥이 어떤 판을 짤지... 궁금합니다. 올해 너무 부진했고 씨맥의 평가도 떨어져버린 시즌이었습니다. 원래부터 멤버보는순가 예상되긴 했었습니다만 다팀과 차이가 생각이상으로 컸습니다. 계약들이 다들 많이 남았기에 팀의 느낌을 바꿔줄 한선수 정도의 영입은 필요해 보입니다..

2020 DRX 멤버와 2021 DRX는 완전 다른 팀입니다. LCK 서머에서 이팀은 안되 라고 생각한 단하나의 팀이 DRX였습니다... 


최고의 수 : 씨맥의 솔랭에서 원석 영입으로 재탄생

최악의 수 : 2021 DRX 유지...


주요 LPL FA선수

FPX : 너구리(탑) 도인비(미드)

IG : 더샤이(탑) 루키(미드)

BLG : 제카(미드) 에이밍(원딜)

EDG : 바이퍼(원딜)

LGD : 크레이머(원딜)


LPL이 만약 자금 제한 생긴다면 이중 절반은 LCK서 노릴만 할것 같습니다.

특히 너구리는 어느팀에서든 노릴만한 선수입니다. 

그리고 바이퍼도 본인의 포텐을 만개했으니까요.

루키,도인비는 워낙 LPL에 정이 더 많은 선수라... 남을 확률 높다보고 더샤이 역시 현재 떨어진 폼대비 노릴팀이 있을지.. 그리고 주급도 쌔고 이선수도 LPL남을 가능성이 더 커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