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어제 담씨전 같은 상황에서 
담원이 혹시 결승에서 만날지도 모르는 펀플을 확실히 떨구려고 c9전에서 꼴픽을 박고 즐겜을 한다던지

씨맥이  그랬던 거처럼 당장 실력이 좋은 선수보다 미래를 보고 현재 경기에서 불리함을 안고 간다던지

아니면 이번 선발전 t1대 한화 같은 
한팀은 그룹직행 한팀은 플레이인행인 상황하에

한팀의 감독이 쌩신인인 선수들의 국제전경험 때문에 의도적으로 실험픽을 골라 플레이인을 가려한다던지

더 큰 목표를 위해 당장의 경기에 의도적으로 불리함을 안고 가는게 프로팀한테 용납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