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도때 티원이 롤드컵 우승하고
14는 삼성화이트가 우승했지만
15년도, 16년도 우승하면서 당시 SKTT1은 절대강자에 올랐음.

LCK 황금기 시작도 이때처럼
SKTT1이라는 절대강자를 따라잡기 위해 엄청난 경쟁을 펼쳤고
결국 LCK 대 황금시대를 열었지.

LCK가 저물었을때도 절대 강자인 T1이 무너졌고 그후로 LCK의 절대적 강자가 안나왔음.

그러다가 2020년 담원이라는 압도적인 무력으로
세계 팀을 다 패버리고 롤드컵 우승하고 절대 강자에 올랐음.

LCK는 담원이라는 절대강자 등장으로
이 절대강자를 따라가기 위한 경쟁의 시대에 돌입함.

마치 혼란의 시기에 
한나라에 절대 영웅이 나오면 많은 영웅들이 나와서 황금기 시대가 펼쳐지는 것처럼

LCK는 과거 SKT T1이라는 절대강자
그리고 현재 담원이라는 절대 강자

좀 유치한 표현이긴한데
담원이라는 절대 강자를 곁에 두고 배웠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LCK가 강해진거 같음.

벤픽이면 벤픽 운영이면 운영 
담원이 보여준걸 그대로 따라가는 거임.

물론 아직 조별스테이지고
8강 다전제가 남았기에 아직더 봐야되지만

만일 8강에서 LCK팀이 다이기고
4강은 LCK 내전 파티가 된다면
다시  LCK 대 황금기 시대가 도래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