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유독 그게 심해서 방송하는 애들이
내가 잘하는 게임 개같이 못할 때 그냥 나가버림.

훈수 해봐야 달라질 것도 없고 채팅창만 더럽히고 내 멘탈만 나가니까 
평소에 보던 사람방송이어도 절대 안봄

근데 나만 그러겠거니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롤크리트가 떠오르긴 함
롤할 때 채팅보면 이랬어야 했다 저랬어야 했다. 정치식 훈수 오지게 나오는 이유를 생각해보니

롤은 누구나 다 하는 게임이니까 그런거 같더라고.

그 외에 비주류 격겜들이나 고인물 게임 스타 같은건 롤창들에 비해 클린하다는 소리 나오는 이유도
생각보다 MZ세대중에 잘하는 애들이 적음. 
그냥 게임을 모르는 애들은 못하는거 봐도 아무런 감각 없는 애들이 많음.

나도 그래서 롤체방송은 대부분 이 안갈리고 보는 편임. 내가 롤체를 안해서 훈수를 둘 이유가 없거든.
예전에 롤체하던 시즌엔 훈수 오지게 뒀지만 ㅋㅋ

그래서 롤 외에 다른 게임들이 유행 탈 때마다 억까로 훈수하는 애들 몇명 땜에 물타기 되서 같이 까는 거 아니고서야 제대로 된 훈수를 채팅창에서 못봤음.

저그가 테란 상대로 12앞마당 해처리 먹는게 당연한건데 도네이션으로 왜 12 앞마당만 하냐면서 훈수하고 
그거에 수십, 수백명이 공감하더라고..

아무튼 내가 잘하는 게임 못하는거 보면 훈수 마려워서 절대 앉아서 못보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