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관리형 감독으로의 회귀

작년에도 Polt 감독, LS 코치로 임명을 하려다가 거센 팬들의 항의와
트럭 시위를 겪어야 했고 결국 SKT 본사가 직접 나서서 양파 듀오를 영입하는걸로
봉합을 했으나 그들 역시 생각보다 성과를 내지 못했고 오히려
경질한 이후 임시 감독 체제인 Stardust, Moment가 스플릿 준우승 및
롤드컵 4강을 이뤄내면서 양파 듀오의 실패에 대해 생각이 더 확고해진거 같음.

Polt가 이번시즌 스플릿이든 롤드컵에서든 밴픽에 관여했던건 없었음.
애초에 Polt는 롤도 밴픽을 짤 정도의 실력은 되지는 않는듯 하고.
SKT 입장에서는 15-16 2회 연속 롤드컵을 들어올릴때의 최병훈-김정균 조합에 대한
피드백을 했을거라 생각하고, 최병훈 감독 역시 밴픽에 관여하기 보다는
스크림 일정 짜주고 전체적인 선수단 관리쪽에 초점을 뒀던 인물.
이번에 Polt 감독 역시 선수단 관리에 초점을 두는 인선이지 않을까 생각이 됨.
오히려 핵심은 Moment 코치일거라고 생각함. 
작년에도, 올해도 감독이 경질되거나 사임하는 와중에도 Moment는 T1과 함께 했고
올해 시즌중 경질 사태에서도 더 나은 밴픽으로 성과를 낸걸 보면 애초에 T1 프런트는
Moment 코치를 핵심으로 생각한듯.

2. 10인 로스터는 실패했다, 5인 주전 확정

이건 이미 서머 스플릿을 통해서 증명되었고.
다만 칸나를 이적시키면서 탑에는 신인 제우스만 남은 상황이고
풀타임 시즌을 치뤄보지 않았기에 탑에 선수 영입을 하지 않을까 예측했는데
오히려 2군 로스터마저 정리되면서 로치 2군 감독에 에스퍼를 플레잉 코치 격으로 격상시킴.

말이 플레잉 코치지, 최소 로스터 등록 인원인 6명을 맞추기 위해서
명목상 한명을 들여놓는거라 생각이 됨.
그렇게 함으로서 주전 5명을 공고히 해주고 돌림판에 대한 압박을 줄여준거라 생각함.
이제 관건은 2020 칸나처럼 제우스가 폭풍 성장 해주는지,
아니면 많은 연습실 본좌들처럼 방송무대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꽤 걸릴지 라고 생각하고.
T1은 제우스의 성장에 자신있어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함.


예측: 스프링 T1은 유리할텐데 가장 중요한 서머 T1은 봐야 하지 않을까?

많은 분들이 예상하는대로 스프링 T1은 조직력 측면에서 가장 이상적임.
칸나를 제외한 나머지는 이번 시즌 멤버 그대로.
포텐 터뜨린 오너, 구마유시, 케리아에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페이커.
그리고 다른 팀에서 영입한것도 아닌, 올 시즌 1군에 계속 등록되면서 합을 맞춘 제우스까지.
조직력에서는 가장 최상이고 대개 스프링때는 영입한 선수간에 합을 맞추고 적응하는 시간이라 한다면
T1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이라 생각함.

다만 그 조직력이 어느정도 맞아 떨어지는 서머가 된다면 그때 진정한 평가가 나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