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게이 엄청 싫어하는데

군 복학하고 2학년 때 고등학교 친구가 커밍아웃을 하더라

피부 하얗고 부자집 아들래미 마냥 곱상하게 생겨서 공부도 잘하는게 카이스트야

머리가 좋아서 그런지 고등학교 친구들 아무도 게이인거 몰랐음

게이들은 행동에서 좀 티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 손짓이라든가?

근데 걔는 티가 하나도 안 났었음

군대 복학하고 커밍아웃한게 얘는 박사과정으로 군대 빼려던 애라

3학년내리 학교를 다녔는데 그동안 게이어플로 사람을 오지게 만나고 다녔더라

그러면서 자신의 사랑을 찾는 과정이라고 그러는데

처음엔 이해해보려고 했지 근데 더 자세하게 알게 될수록 더 혐오스러운걸 어떻함?

나중에 가서는 우리는 만나면 여자 이야기하고 그러니까 자기 삶을 찾아가더라

연락도 뜸해지고 아예 그냥 세계로 가버렸는데

아니 시발 혐오스러운걸 왜 혐오스럽다고 말하면 안 되는데?

왜 비주류가 주류인양 혐오스러워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걸 참고 있게 만드냐고

트럼프의 득세를 극우 포퓰리즘이라고 하던데

참고 있던 백인 블루칼라들이 자기들 챙겨주는 트럼프를 지지하는 게 왜 극우며 그게 포퓰리즘임

지극히 좌파적 생각이지

그럼 백인 블루칼라 노동자들은 계속 죽어가게 내버려둬??

게이가 시발 존나 혐오스러우니까 혐오스러운데 참고 있다가 말하면 극우 차별주의자 이딴 프레임을 건다니까

그리고 그깐 혐오스러운걸 감싸는게 성인이라도 되는냥 도덕적으로 정의롭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