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때 T1이 전승우승할 때
젠지가 T1보다 못 했듯이

서머에는 T1이 더 못 하고 젠지가 더 잘할 뿐임.
전승 우승이란게 왜 대단한 기록인지 그렇게 줄창 얘기를 해놓고

왜 또 매치 몇번 졌다고 난리가 났음?
그래도 2등인데. 누가 보면 T1이란 팀이 늘 1위로 시작한 줄 알겠어. 15년도 스프링에도 1위에서 대기한건 GET였는데.

자신이 있고 이긴다는 생각이 강하면 이렇게 난리치지도 않음.

13 윈터에도 그랬고, 15 스프링에도, 15 서머에도, 19년도에도 그랬음.

결국에 끝에 가서 이길 자신이 있으니까
당장 1위가 아니어도 팬들이 매치 한두개로 이리 열내지 않았음.

어@우@슼이란 말이 굉장히 모욕적인 말이고,
그래서 더욱 사용하면 안 되는 말이었지만

그런 표현까지 나왔던게 과거에는 결국엔 우승을 할 수 있다는 자신과 여유가 있었다는걸 증명함.



그런데 지금은 왜 이렇게 여유가 없어?
고작 매치 한두개 졌다고 이러는 이유가 뭐야?

불안하니까.
확신이 없고, 자신하지도 못 하니까.

조금이라도 플레이오프에, 그리고 롤드컵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려면 성적을 올려야하는데

더이상 과거처럼 그래도 이길 수 있을거란 생각을 하지 못 하는거임.



좀 조용히 신뢰를 보여주면 안 되나?

선수들이 결국 해줄거라는 신뢰를 보내든,
팀이 선수들을 케어하고 개선해줄거라는 신뢰를 보내든.



왜 스스로도 믿지 못 해서 불안에 떨면서 어떻게든 남탓을 하려고 할까.



T1이 강팀일 때
어떻게든 우리 선수들이 T1 선수들보다 낫다,
선수들 챔프폭과 실력에는 문제가 없는데 밴픽이 쓰레기다.

이러는거 볼 때 무슨 생각 들었어.

T1이 강팀이고 실력차로 졌다는걸 부정하고 싶어하는구나.
그 생각 지금 다른 팀 팬들도 똑같이 할거임.



인정할건 해야지.

T1은 현재 2등 팀이고,
3등 팀한테 졌고,
선수들 챔프폭과 폼이 불안정하다.

이거 개선 못 하면 우승 못 한다.
리그건 롤드컵이건.



그리고 자꾸 밴픽 타령하면서 코치 보강 운운하는데
내 볼 땐 그 것도 말이 안 되는 얘기임.

팀 멤버에 챔프폭 문제가 있으니까 밴픽에 하자가 생기는거야.

애초에 전승우승하고 진출한 MSI에서도 OP 할 줄 몰라서 계속 풀어주다가
탐켄치 안 잡고 후픽 몰아받기까지 해서 필살기랍시고 고른게 진 유미로 막 픽 전까지 유리한 밴픽을 선수들 스스로 밴픽 말아먹었는데

이게 코치 문젠가 좀 이젠 진짜 되돌아 봐야지.
코치 보강한다고 해결될 문제냐 이게?



롤드컵도 이제 진짜 코앞인데.

남탓 좀 그만하고 트럭같은거 그만 보내고 선수들 고칠 점들 이야기나 하는게 진정 롤드컵 우승을 노리는 강팀을 위한 팬의 행동일걸.



손가락 끝으로 몇시간이고 키보드 두들기는거든
자기 돈 써서 트럭보내는 헛수고를 하는거든

솔직히 내 알 바는 아닌데

그럴 수록 페이커든 T1이든
진짜 문제(챔프폭과 선수들 현재 폼 저하) 해결 못 할 가능성 있지 않을까?



페이커든 T1이든 그런거에 흔들려서 판단 그르치진 않겠지만
선수들 멘탈은 흔들릴만 한 일이고,
어린 선수들도 많아서 문제를 직시하지 못 할 수도 있을거같아 걱정임.



도대체가 팬들이 악영향 주는게 말이 되냐.
CJ도 이 정돈 아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