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은 다른 스포츠랑 다르게 특별한 시설,장비,특정시간때 특정한 인원이 모여야하지도 않고 매니악하자도 않은 그냥 인기 많은 게임임. 컴퓨터만 있으면 천상계구간이 아닌이상  24시간 자기 실력대 맞는 사람들이랑 게임할 수 있고 만약 자기 실력이 좋으면 올라가고 나쁘면 내려가고 발전이 없으면 제자리 마물도록 설계되어있음. 롤의 실력에는 메카닉(피지컬)과 게임운영(뇌지컬)이 존재함 그리고 10년 넘게 게임이 운영되면서 불변의 진리는 게임운영만 제대로 이해하고 있으면 몸에 장애가 있는게 아닌이상 최소 다이아까지는 찍는다는게 정설임.  많은 프로 게이머들 해설자들이 언급도 했었고 다이아 찍어본 사람들은 공감할거임. 그래서 티어낮은 사람이 해설하거나 특정상황을 설명하면 이게 무슨 개 쌉소리지??? 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고 이걸 계속 들어야 하나 싶은 마음밖에 안듬. 물론 천상계 구간이야 게임 이해도 차이가 너무 심화되어 있어 이놈말도 맞을 수 있고 저놈말도 맞을 수 있지만 기본 이해도 가지고 정답 찾는 다이이 이하 구간은 그냥 티어 높은 놈말이 거의 다 맞음. 티어가 아래로 갈수록 롤이 아니라 롤에서 다른게임을 하는놈들이 많음 제라스로 슈팅게임을 한다든가 마이로 rpg를 한다던가…
근데 만약 해설이 이런 기본개념도 없는 다이아미만 브실골플딱이라면 이건 시발 듣는 사람에게 재앙임. 그냥 트위치 아프리카에서 선수가 잘하면 칭찬하고 못하면 태세전환해서 바로까는 우디르 수준으로 겜을 볼텐데 어떻게 방향성을 가지고 해설을 하겠음. 나는 시발 그냥 해설 부족해서 아무나 쓸거면 차라리 해설 한명에 캐스터 두명하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함 그건 재미라도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