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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중간 씨맥 감독님 질문부터 시작함.


씨맥 감독님 질문들


Q. 정글이나 바텀 코치 추가 영입?

제가 원래 코치가 없이 혼자 하는 걸 좋아하는데 지금도 되게 많은 느낌이고 잘해주고 있어서 추가적인 영입 필요한 것 같진 않다.

손이 논다? 만약 필요하다 느끼면 하게 될 것


Q. 새로운 영입 없이 불독 콜업 이유?

미래 가치. 나이. 흡수력. 배우는 마인드

이런저런 것 확인했을 때 잠재력 있다 느껴서 2년 플랜에 초s급(쵸비,쇼메이커) 데려오는 거 아니면 1년 계약 하기에는 팀의 방향성과 어긋난다.

방향성 맞추려고 불독 선수 올렸다.


채 :방향성 맞추려 포텐셜 올리려면 올해가 좋다.

스토브 어떻게 될지 미리 알고있어서 이럴때 경쟁해서 포텐셜 있는 선수들이 육성하는 게 제일 좋다.

지금 안하면 챌린져스나 아카데미 왜 운영하겠나.

회사에서 과장, 대리 승진해야지 과장 뽑아오면 대리는 나간다.


Q. 한상용 전 감독님 : 무언가를 봤다의 주인공?

이건 진짜 모르겠다. 전 무언가를 봤다라 말한 적이 없는 것 같은데

만약 있다면 태윤. 태윤은 정말 세대 교체 가장 유력한 기존의 잘하던 원딜(룰러 데프트 바이퍼) 그 아래 치고 올라오는 세대 교체 흐름이 태윤이라 생각.

태윤이 진짜 잘한다 생각으로 데려왔는데 불독은 뭐 차근차근 잘하고 있다. 기대하고 있어요.


채:태윤 선수는 실제로 씨맥 감독님이 플랜a에서 가장 중요한 키 포인트로 뽑았다.

이 선수는 무조건 있어야한다. 플랜 a,b,c 다 필요없고 이 선수는 꼭 있어야한다.

저희가 제일 우선 진행한 선수는 태윤. 롤드컵 진행할 때 미리 컨택.


Q.플옵진출시에 세레모니 가능?

플옵진출로 세레모니 하기에는 기대치에 비해 괜찮은 목표달성이기에 좋긴한데 그래도 결승은 가야 하지 않을까요?


채:플옵세레머니, 결승 세레머니 둘다 하자. 플옵 때 굿보이, 결승 때 팬서비스(노래) 해주세요


우선 플옵만 공약하고 플옵가면 그때 상의하며 결승 세레머니 하겠다. 결승은 그 때 생각해보겠다.


채:플옵가면 맥보이로 맛보기하자.


Q.꼭 이기고 싶은 팀이 있다면?

농심 브리온 샌드박스

우리 여기선 반드시 이겨야한다. 근데 그팀들 생각보다 강해요 스크림에서 해봤는데 그 라이벌 대전에서 제일 위에 서고 싶다.


Q.맥문철은 언제쯤 다시 볼수있을까요?

선수들은 항상 라이브로 즐겁게 관람하고 있고요. 장난이고. 그래도 즐거운게 본업에 증명하는 것이 될 것.

(생략)

전 콩두 춤추는 거 즐겁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성적 10등이니까 응원 받지 못했다. 그래도 본업에 충실하며 이런저런거 해보겠다.


채:저희가 서로 광인 포스터 만들면서 팬들이 가볍게 생각하는거 아닐까 생각했는데 팬들이 즐겁게 받아주셨다.

즐겁게 했으면 좋겠다. 게임, 전자오락 하는데 너무 진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스트레스 풀었으면 좋겠다.

너무 화나지 않고 재밌는 게임이 됐으면 좋겠다. 물론 10등 안되죠.


채정원 대표 질문

씨맥 감독님이 본인이 물어보는 거로 생각하고 물어보세요.

맥:갤러리에서 모집한 문제인가요?

Q.네이밍스폰 받은 돈은 어디에 사용하셨나요?
청문회 느낌인데.. 친애하는 광동팬 여러분들 그리고 시청자유저 여러분들
저희가 네이밍 스폰서를 받아서 자금을 받았죠. 3년 계약으로 자금을 받았죠.
솔직하게 말할게요.
존경하는 여러분. 솔직하게 작년 테디,페이트,기인 선수 연봉으로 나갔다.

Q.광동프릭스는 우승보다 현상 유지가 목표인가요?
아닙니다. 우승이 당연히 장기적으로 마지막 목표죠.
하지만 내년에 무조건 우승이 목표다라 생각해 작년에 영끌을 했는데 그게 안된다는걸 깨달았다.
그걸 하려면 작년 이상의 2배 이상의 대놓고 100억으로 다 계약을 해서 초 슈퍼슈퍼슈퍼팀을 만들어 우승을 하자!
이게 제일 현실적인 계획이죠. 근데 그렇게 해서 1년 했어. 근데 그 다음이 있느냐 생각했을 땐 어.. 그런 현상이 있었죠.
실제로 저희가 100억씩 쓸수있는 상황도 아니고 우승을 할 수 있어도 어떻게 도달하겠냐 토론했고 리빌딩하는 계획을 세웠다.
포텐셜 있는 선수 영입해서 육성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 장기플랜은 우승이 목표지만 올해 목표는 우승이 목표지만 이루어지기 어렵다. 장기 플랜으로는 우승이 목표다.

맥:팬들이 같이 재미있었으면 좋겠다. 우승까지 했는데 그 팀이 유지되며 서로 윈윈하며 보답하며 살아가는 안정적인 팀 만들고싶다.

Q. 2년전 통합게이밍하우스 어떻게 진행되고 있냐.
(채정원 물마심)
맥:3군 숙소가 저희는 없다고. lck..

채:결론으로 말하면 통합 게이밍 하우스는 계획 백지화됨
저희가 땅을 알아보고 실제로 알아보고 얼마전까지만 해도 강남에 있는 20등 빌딩 입찰했음.
실제로 그 빌딩에 들어오는걸 입찰해서 경쟁했는데 결과적으로 안됐따. 인기가 많아 입찰에 떨어짐.
진짜에요. 근데 지금 상황이 땅 사서 건물을 지을 수 없다.
저희가 원하는 땅이 평당 1.5~2억에 500평 원함. 750억. 그 땅에 건물 짓는데 200억. 거의 1000억
금리 연 10%. 이자로만 1년 50억을 짓고 통합 게이밍 하우스를 짓기는 안하는게 낫다.
1년에 50억을 다른곳에 투자하는게 낫다.
지금 상황상 만들 수 없다. 최근에 시장상황이 좋아지기 전까지는 많이 알아봤으나 결과적으로 할 수 없다.
지금은 lol팀 통합 게이밍 하우스로 바꿔 1,2군 ,아카데미 통합으로 가겠다.

맥:3군,2군코치들도 저한테 숙소 질문 들어왔다. 2군숙소 가까우면 게임하는데 잘 진행될 수 있다.

Q.소통방송 자주한다면서 실제로 안지켜졌다. 이유는?
제가 입이 열개라도 할말 없다. 죄송합니다.
두달에 한번씩 한다고 했는데 막상 하려다보니까 저는 노력은 많이 했는데 프론트에서 직원들이 뭐하겠냐했는데 주제가 없다.
시즌 중인데 제가 나가서 뭔 얘기르 해야되지? 성적이 별론데 미안하다밖에 할말 없다.

맥:그런게 아닌가요?20년 로스터 구성했을 땐 싱글벙글했지만 시즌 지날때마다 성적이 안좋아지며 '런해야겠다'그런게 아니였을까? 근데 성적 잘나오게 제가 노력해서 소통방송 만들어내겠다.

채:대단합니다. 씨맥. 맞습니다. 제가 소통방송 자주해야겠다 생각했는데 말할게 변명밖에 없다. 소통방송하면서 무슨말 하지? 생각이 자주 들었다. 자주라기보다는 시즌말에 끝날때마다 하겠다. 리뷰하면서 우리계획은 이거였는데 바꿨다. 이런거 자주 얘기하겠다.

Q.스토브시작 전 육성 찌라시. 매도 먼저 맞겠다?
이것도 이제 오해인데요. 일단 커뮤니티에 그렇게 생각하는 분 많다. "마치 우리가 기자한테 먼저 흘려서 먼저 언플했다."
전혀 아니다.
저는 그 기자의 연락처 없다. 그렇게 언플 부탁할 정도로 친분도 없다.
어떤 소스 들으셨겠죠. 본인이 트위터에 올리신건데 전혀 언플하거나 그런 생각 없었고 소스 준 적 없다.
전혀 아니다. 뭘 보고 그렇게 썼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언플하거나 그런건 절대 아니라는거. 여러분이 이해해줬으면 좋겠다.

육성하려는건 맞아요. 근데 먼저 풀어서 기대감 낮추겠다 한적없고 앞으로도 그렇게 안하겠다.
방송에 나와서 솔직하게 하지, 전혀 아니다.

맥:유출한적 없는데 기자들이 소스 유출한거다?
채:전혀 아니다

Q. 사무국장 교체 안한다면서 교체한 이유
교체는 불가능하다는 말 한건 그땐 사무국장 교체 이유가 교체가 아니라 해고였다.
그때 여러분은 잘라라, 그만해야한다. 해고해야한다. 하는데 정규직 해고 막할 수 없다.
그리고 실제로 한사람의 인생이 달린 일인데 그렇게 쉽게 결정할 수 없다.
그래서 해고가 아닌 징계는 검토하겠다 한거다.
결과적으로는 전 사무국장님께서는 그만두셨다. 스스로. 어떤 징계가 아니라 스스로 그만둠
새로운 사무국장 오시게 된거다. 여러분들 제가 보기에는 굉장히 과열되어 있고 화가 났는지 이해하지만 그건 과한 요구다.
그런 요구는 들어드리기 힘들다. 그건 여러분들께서도 한 가장의 인생을 생각하시면. 화가 나는건 이해하고 질타하는 건 이해하지만
그렇게 쉽게 막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다.

어쨌든 사무국장 그만두고 새로운 사무국장 모셨다. 저희도 새로운 사무국장 모시기 위해 노력했다. 여러명 연락왔다.
근데 제가 결과적으로 주영달사묵국장 좋게 본 이유는 저도 수소문,레퍼런스 체크,젠지훈 전화, 여러사람에게 물어봤다. 평이 굉장히 좋았다.
사무국장하면서 힘든점은 감독과 선수의 융합이 힘들었다. 융화되는게 굉장히 어렵다.
선수들 입김이 세니 감독이 카리스마있게 다스리는게 힘들었다. 그런 하소연도 많이 했다.
잘 융화할 수 있는 역량, 피지컬을 생각했다. 주영달 사무국장 적격이다 생각하고 먼저 요청했다.
약간 고민하더니 수락해줘서 다행이다. 그래서 같이하게 되었고 저는 만족스럽다.

최연성 감독님이 진짜 잘하신거다.

채정원 대표 질문 이어서

Q. 김대호 감독 빠르게 선임 이유?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맥:잘 모르겠는데요. 재밌어서?

재밌어서도 한몫하죠. 아까 말씀드렸죠. 저희가 몇년동안 리빌딩하고 운영한 결과 이렇게 해선 답이 없다. 유지지속 가능하지 않다.
이 체제는. 그래서 유지할 수 있는 사람 필요하고 파격적인 무언가가 필요하다 생각해 파격적 인물, 새로운 신예 포텐셜 발굴 했을 때의 베스트는 씨맥이다.
처음 면접 땐 정상인 코스프레하면서 어필했다. 저는 자기주장쎄고 그런 사람 좋아한다.
저는 자기주장 쎈 사람 좋다. c언어하는 이유는 어떤 사람이 말을 할 때 말이 끝나기 전에 자기 말을 한다. (저기 근데, 대표님)
다른 사람이 힘들었을 텐데 저는 그런거 많이했기 때문에 이해한다.

맥: 그건 대화 기본이 없는거 아닌가요?

예의가 없다기보단 하고싶은 말이 많은거지.

맥:그게 예의가 없는 거 아닌가요?

아니 포장해주려했는데. 그래요. 어른이 되세요.

Q. 영상 전담팀?
영상 전담팀 감독님도 얘기해주셨다.

맥:실제로 첫 영상 봤는데 이건 나가면 안된다. 이건 마이너스다 생각 들어서. 영상이 의외로 그 집 비중도 있다 생각.
선수들이나 나도 그건 신경안쓰는데 시청자들은 재밌는 부분만 봐야 어그로가 계속 먹여지면서 스트레스 안받아야한다.
악마의 편집이나 시청자 오해하는 부분이 안다듬하면 오해하게 된다.
그런 부분에선 대표님이 잘 추진하게 될 것.

실제로 씨맥 영상 편집자 데려와서 하게 될 것.
따로 소통 영상팀 꾸리고 있고 리빌딩 과정 재밌었다. 이걸 녹화해야하는데 생각했어야 하는데
근데 녹화하면 따로 말 못할 것. 페이크 다큐 해볼까 생각

맥:폐기할 생각으로 막 하다가 폐기하면 될 것

실제로 카메라 들면 그렇게 말 안함. 그 과정이 제 머리속에 있는데 너무 재밌었음.
따로 썰 풀겠다. 녹화못했다. 너무 급박했다. cctv 설치할 것.

Q. 최근 다수 팀들이 상호소통 양방향 추구. 소통채널 계획?
이게 디코에 대한 양방향 소통 채널보다 실제로 그걸 운영하고 대답해줄 수있는 사람 필요.
디스코드의 문제는 아니다. 소통의 의지가 있느냐 질문이라 생각함.
저희가 플랫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채널 만들기보단 방송국에서 했음 좋겠다.

맥:제가 방송국 키겠다.

그것도 좋다.

방송국 즐겨찾기해주고 방송국에서 대기실 갈 때 사진 올리기도 하고 퇴근길 라이브같은 것도 선수들 이길땐 좋지만 졌을 땐 가혹할 것. 저는 가혹하더라도 해야한다 생각. 프로는 해야한다.
선수팬입장에선 가혹하다 생각할수도. 근데 상충이 되지만 저는 해야한다 생각. 그것도 보여줘야한다. 어쨌든 선수들 의견도 들어볼게요.
소통 방송 채널 통해 게시물들과 영상을 통해 소통하는 것 계획 중.
여러분들이 라이브 보는 방송국 즐겨찾기 많이 해달라. 유튜브나 다른 플랫폼 선호도 높지만 저희가 큰돈 들여 운영하는데 우리 플랫폼에서 다른 플랫폼 컨텐츠 무료로 제공하고 그 컨텐츠 크게 하는건 저희 주주들에게 할 말이 없다.
여러분들이 프릭스방송국 불편하더라도 이용해줬으면 좋겠다. 즐겨찾기 꼭 해달라. 별풍선도 많이 쏴달라.

맥:퇴근길 라이브 패배때는 하면 안된다. 사람들이 다 끼워맞춘다. 졸면 저러니까 성적이 지지. 뚜렷한 정신으로 있으면 저렇게 에너지 소모하니까 지지. 장난을 치면 지고도 저렇게 장난을 쳐? 정직하면 굳어있다 뭐라한다. 퇴근길 라이브 런하는게 맞다.
키면 어느스탠스로 있어도 그런다.

맥:죄인처럼 있으면 사이 안좋다고 한다.

억까가 어떻게든 있을 수 있다. 저는 그래도 켜야한다는 마인드인데요. 그래도 선수팬분들은 불편할 수도 있다.
그래도 프로선수는 마주하고 이겨내야한다.

Q. 기획 및 디자인 인력 보강?
계획 있다. 채용하면 여러분께 저희가 직원을 데리고 인사시킬 순 없지만 직원이 하는일로 인사시키겠다.
많은 팀들이 있잖아요. 많은 팀들 운영하다보니 운영인력이 부침이 있다. 근데 프론트 하는게 뭐냐. 니네 뭐하냐 글보면 마음이 아프다.
인스타그램 디엠에 진짜 황당한 것도 많고 "일영불태준 아니죠? 팬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런 분들도 있고 재미있고 황당한 글 많다.
여러분 마음 상처 안받게 해달라. 얼마전 직원 1명 그만뒀다. 마음 상처 많이 받았다. 꼭 이거떄문은 아니지만 힘들어 그만둠.
저희도 사람인지라 너무 그렇게 몰아세우지 않았으면 좋겠다.
소통 부족하고 여러분들께 만족시키지 못한건 맞다. 그래도 인신공격이나 비아냥. 제일 힘든 건 비아냥이다. 비아냥은 자제해줬으면 좋겠다.

맥:그게 풍자의 민족 아니겠습니까. 장난입니다.

프론트 견뎌야죠. 맞습니다. 물어뜯어주세요. 찢어!

Q. 로고 부정적 반응.. 리뉴얼?
단호하게 말하겠다. 없습니다. 미련 버리십시오. 지난 번에도 없다 말씀드림
이미 꽤 오래 사용함.

맥:성적 잘 나오면 이뻐보임.

여러분 없습니다. 안예쁘다는것도 인정할 수 있는데 리뉴얼 계획 현재로선 없다.
이거 1등하면 로고 멋있어요.

맥: 사람들의 시선에 긍정적 반응이 되게 노력하겠다.
로고 바꾸지 말고 성적을 바꾸겠다.

Q. 유니폼 등 md상품 디자인 아쉽다. 개선 계획?
실제로 이것도 로고와 관련되어 있는 말인데 어떤 분이 디엠으로 "팀 굿즈 로고만 지우면 사겠습니다." 근데 로고 지우면 그게 팀 굿즈인가
굿즈 디자인 하고 있다. 작년엔 많이 신경못썼다. 로고 급하게 결정됐고 후원하다보니까 급하게 결정됐는데
지금 의류디자인스폰서도 얘기잘하고 있다. 굿즈 디자인 신경써서 잘하겠다. 여러분이 사실수있게 하겠다.
지금 선물 2개 준비했는데 끝나고 말하겠다. 바막 이쁘죠.

맥: 저요. 그래서 계선 계획 있나?

네 있습니다.

Q. 수피님과의 계약 종료?
아닙니다. 수피님과 논의했고 긍정적 논의 중. 계속 되지 않을까 생각중
추가로 씨맥. 아니면 누구도 영입하는 거 고려중.

맥:파트너 할필요없이 민교, 상호, 뜨뜨 데려와서 너네 누구 응원하지마 광동만 응원해 캐스팅 싹 다 돌리겠다.

부탁드리겠다.

맥:강제 파트너 bj만들겠다.

응원 강제 해주십쇼.

Q. 비시즌 기간 소규모 프로 대회 주최해줬으면?
이번 지스타컵 반응 좋았다고 생각. 실제로 승인을 받는 이슈가 있다.
승인 받는게 쉽지 않다. 승인 받으면 저희가 뭘 못하겠습니까. 저희 선수, 방송계약 ,스튜디오 있다.
이벤트 할 수 있다. 승인도 절차 있어야하고 절차 기준 있어야하니까 저희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한번 해보겠다.
저는 지스타 재밌었다. 승인 잘 받아보겠다.

맥: 비시즌되면 저도 믿음 부족한 bj한테 영입해보겠다.

Q. 두두 비하인드? 타임라인?
재밌었던 건데 힘들었죠. 마지막 영입이 탑. 저희 플랜a는 기인선수.
기인 선수가 남아주는게 저희의 최고 플랜. 기인 선수와 마지막까지 최종 접전 벌임.
기인선수에게 제가 먼저 다른팀과 만나볼수있는 시간 줬음. 원래 21일 fa되기 전에 일주일 전쯤에 지금부터 다 만나봐라. 템퍼링 아니니까 허용해주겠다.
다른팀 만나서 다 오퍼 들어보고 갈팀 있으면 사전접촉 해라. 상관없다. 그 중 제일 오퍼 좋은 팀이면 그 팀이랑 우리팀 우리가 최종오퍼할테니까 논의해보자.

실제로 에이전시에서 다 만나보신걸로 알고 있다. 중국에서도 많은 제안 오고 국내팀에도 제안왔다.
저도 배려해줌. 마지막 간 팀과 저희 두 팀에서 고민하다가 결과적으로 더 좋은 제안을 kt에서 해준걸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kt가서 잘 활약하겠죠?

그러다보니까 많이 아쉽다. 기인선수와 면담했을 때 약간 느낌이 싸했다.
기인 선수가 그렇게 밝은 모습으로 저랑 얘기하는거 처음 봤다. 잘 웃고 말도 잘하고 편하게 저를 대했다. 평소와 다르게.
약간 그게 퇴사자 면담할 때나 군대 제대하기 직전 분대장 얘기하는 느낌. 너 이제 나가면 아저씨야.
그느낌이 들었다. 싸하긴 했는데 그래도 기인선수 남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인 선수 작년 연봉보다 높여 제안했었다.
최대한 대우 해주고 싶었는데 결과적으로 맞춰주지 못했다. 다른 팀적 멤버도 봤을 거고 그런 거 있었을 듯.
헌정 영상도 늦게 나왔다고 질타하셨는데 헌정영상도 계약하고 있는데 그걸 만들면 부정탄다 생각.
나갔는데 바로 내놓면 계약할 의지가 없었다 생각들지않나요? 부정든다 생각.

최종계약 결렬 이후에 만들기 시작해서 보여줬다. 근데 그게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속상했다.
근데 그런 사정 있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빨리 내놓으면 애초에 잡을 생각도 없었구만 했을 것. 실제로 마지막까지 잡았다.

플랜a는 기인선수. 플랜b는 (다른팀 포텐셜 있는 탑라이너, 일리마 선수.) 3명 두고 고민중
a팀의 가 선수,일리마, b팀 나선수, 총 3명 선수

솔랭 점수 감독님 높게 평가. 일리마 솔랭 점수 높다. 괜찮다. 테스트 봐서 최종 결정하겠다 얘기함
그러던 와중에 이제 킹겐 제카선수가 한화로 간다는 걸 제가 들었죠.
듣고 어? 이러면 두두선수가 주전경쟁을? 이건 쉽지 않겠다 생각들어서 한화 사무국 바로 연락드려 혹시 그냥 여쭤보는건데요. 혹시 두두?
하니까 한화사무국에서는 절대로 두두선수를 지키겠다. 두두는 프랜차이즈스타고 계속해서 데려가겠다. 실제로 애정이 많았어요.
제가 많이 사탕발림, 악마의 속삭임, 이적료 많이 드릴게요했는데 결과적으로 한화는 두두선수 프차스타고 꼭 데려가겠다 했음.
저희가 포기하고 있었죠. 포기하면서 마지막으로 혹시 그러면 두두선수가 주전경쟁 말고 다른 팀 가고싶다 말할 수 있다. 그런 상황있으면 꼭 우리팀에 연락해달라했더니
이틀 후에 한화 국장님에게 전화 가능하십니까 문자가 들어 왔구나, 됐구나 생각들어 그 다음날 씨맥 선수 데리고 일산 감.

씨맥 감독은 또 늦었다. 커피숍 입구 찾지 못해 늦었다.

기적같이 그곳에 에이전시와 두두선수 있는데 커피숍 이름이 아프리카 카페드라구요.
이름이 아프리카? 운명의 장난이 있나. 그곳에서 면담하고 씨맥감독님이 괜찮은데 생각하고 저희는 돌아갔죠.

돌아갔는데 여기서 위기가 있었다. 저희는 바로 하면 좋을 것 같다 생각했는데 감독님이 무조건 테스트를 보셔야겠다 했음.
솔랭점수가 낮아 불안하다. 무조건 아니다. 이건 테스트 봐야한다. 못믿는다. 
다음주 화요일 테스트보러오세요 해서 여기서 엎어질뻔한 위기가 있었음에도 두두선수가 이해를 해줘서 마지막까지 테스트를 했다.

맥:사실 두두선수 뿐만 아니라 이런저런 추천, 양방향 소통 대표님과 했다.
대표님이 판단의 분기점마다 믿어주셨다. 안돼요. 테스트봐야해요 이래버리니까 걱정 많이 하셨는데 테스트 보게 됐다. 테스트 보게 돼서 봤는데 너무 잘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견의 여지 없이 심지어 함께 테스트 본 선수(아래든 경쟁선수든) 모두 인정하도록 두두선수가 좋은 퍼포먼스 보여짐. 럭키 플레이가 아닌 자신의 플레이 방향성도 들었다. 전 두두선수를 들으면 막 박다가 얻어걸리면 그 장면 얻어걸려 두샤이하는 그런줄알았는데 아니었다. 점수가 왜 낮은지 모를정도로 괜찮은 모습 보여줘서 영입하게 됨.

채:그래서 저희가 영입하게됐고 실제로 감독님이 탈락시켜도 전 무조건 계약할것. 어쨌든 감독님도 마음에 들어하셨다.

맥:저는 그날 폼 안좋아서 두두 떨어트려도 대표님 하는말대로 지금 매우 잘해서 데려오는게 맞다.

이번 저희 영입이 다른팀과 상당히 맡물려있었다.
태윤, 준 -drx, 영재 젠지, 두두 한화
그래서 저희가 스토브 빨리 시작함. 다른팀 발표 나올때까지 발표 못해서 '기다려' 밈이 만들어졌다.
빨리 발표못했다는 점 양해부탁드린다.
한화 ,젠지, drx에 감사말 드린다. 이적할 때 좋게 해주셨다. 감사하다.

마지막 한마디

채: 결과적으로 저희는 재밌는 팀, 신나는 팀이 되는게 목표. 그 중 성적이 잘나와야 신나지, 꼴찌하면 안신나겠죠.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아래여도 한군데 한군데씩 올라가야 재미있을 것
든든한 아군 두명이 있으니 씨맥 감독님과 주영달 사무국장님께서 많은 재미 보여드릴 것.
못하면 질타 받겠다. 커뮤니티 많이 보고있으니 많은 글 남겨주시라.

맥: 모두에게 감사하다. 인플루언서나 이런 어그로를 먹고사는 저같은 사람들은 여러분들이 제 대표고 월급이고 원동력. 그게 안좋은 관심이든 좋은 관심이든 관심이 지속되는 만큼 제가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는 거 항상 말씀드리고 있다. 계속 관심 가질만한 재밌는 팀 만들겠다.

주영달: 저도 사실 사무국장 처음 들어왔을 때 팬여러분들이 걱정 많으셨을 것. 사실 저랑 맥감독님이랑 트러블 있지 않을까 우스갯소리 하시는데 저는 전혀 없었고 맥감독님 전적 서포트해줄 거니까. 광동 프릭스 많은 응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