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는 최근 다이긴 경기 말아먹은게 지금 대충 세봐도 4,5개는 됨
물론 머리 심하게 박으면서까지 자해하는건 심했다고 생각하는건 맞음,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님
근데 현재 티원에서 모두가 페이커에 대해 부정적일거임, 페이커 본인도 그걸 잘 알기 때문에 팀원들에게 미안함, 폼 저하의 분노 등의 이유로 그러한 행동을 했을거임
여기서 주장인데 분위기 흐리고 뭐하는 짓이냐 -> 패배원인인 주장이 대기실가서 괜찮아 다음에 더 잘하면 되지 화이팅 ㅇㅈㄹ하면 대체 어떤 팀원이 좋아라하겠냐
정도는 심한건 인정하지만 어쨋든 자책->사과->팀원들의 위로->분위기올림에서 자책이랑 사과의 순서까진 잘 모르겠지만 저 순서로 진행하는게 팀원들에게 더 좋을거임
꼬여있는 사람들이나 "지가 잘못해놓고 왜지랄임" 이라고 하겠지만 팀원들이 페이커의 미안한 마음을 이해한다면 적당한 자책은 오히려 서로 신뢰가 상승할 수 있음
게다가 저 대기실 이후의 사건과, 제오구케, 감코진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생각하는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분위기 망쳤네or분위기 살렸네 하면서 왈가왈부할 수는 없다는 입장임

이래도 이해안간다면 존중은 하지만 논리없는 댓글은 걍 병먹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