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망하는자
2024-09-1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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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생각해도 롤판 팬덤은 양비론이 맞음 애당초 선후관계고 뭐고 둘 다 잘못했으면 그냥 둘 다 잘못한 거지 쟤가 낫다 내가 낫다 따질 게 없다. 쟤가 나 먼저 때렸다고 내가 쟤 때리는게 정당화되지 않듯이.
딱 보면 티(페) 쪽은 페이커는 과거의 영광을 가진 선수이며, 당장 작년까지는 월즈 우승한 대단한 선수인 게 맞고(라이엇 공인) 올시즌은 굉장히 부진한 시즌이 맞다.(메타상 안 어울리는 옷을 입게 됨.) 근데 여전히 페이커를 역체미(이건 맞고)에 더해 현재 세체미(이건 억지)라고 주장하니까 문제. 젠(쵸) 쪽은 쵸비가 현재 굉장히 잘하는 선수이고, 24므시를 먹음으로써 국제전 성적도 따내기 시작하여 분명 기대하고 흥분할 수는 있지만, 전반적인 커리어가 아직 부족한 것이 맞다. 근데 현재의 실력이 전부인냥 페이커 과거 내려치기(물로켓)를 하고 쵸비 올려치며 세체미(이건 유력)에 더해 역체미(이건 억지)라고 주장하니까 문제. 어차피 선수 비난·비하 하는 건 양쪽 동일하니 둘 다 잘못으로 생각하고,(주관적 관점에서 솔직히 인벤은 젠 쪽이 페이커 조리돌림 심하다 생각하는데 갤은 또 다르다니까 뭐) 그냥 서로 인정할 건 인정하면서 넘어가면 참 평화롭고 아름다운데 어거지 논리 펼치며 쓸데없이 지들 알량한 자존심 채우자고 선수 내려치고 비하·비난 쳐하니까 문제인 거다. 인정할 건 인정하고, 선수한테 자아의탁 하지 말고 적당히 응원만 했으면 좋겠다. 남의 단점 드러내는 네거티브보다 내 편 장점 부각시키는 편이 더 아름답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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