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두번 말할것도 없이 등신같은 엔딩

우리가 소설, 드라마에 몰입하는 건 그 배역에 몰입해서 보는것이란 말도 있듯이 독자, 시청자들이 엔딩이 ㅈ같이 끝나면 화내는 이유가 그 몰입한 내용이 말 그대로 산으로 가기 때문.

대표적으로 최근 히로아카, 최애의 아이가 있음

그렇다고 현실성이 없잖아!! 회귀를 왜 했다고 표현할건데!! 라고 하기엔
그동안 현실성 없는 드라마가 한 두개였음?

드라마는 현실에서 이루워지기 힘든 것들의 내용을 보여주면서 대리만족을 하게 해주는 그런 매체임(물론 현실성 가득한 드라마들도 있지만 대부분 다큐가 그런 분야에 속함)


적어도 원작을 그대로 따라가거나
순양을 이어받으면서 앞으로 있을 위기를 대충 보여주며 긴장감 넘치는 엔딩으로 만들거나
빙의+회귀하기 전 자신과 비슷한 모습의 사원을 보여주며 그를 독려하는 멋진 ceo를 하거나 등등 엔딩의 방향성은 많았지만....

세상 어느 소설 드라마 영화를 봐도 아 시발 꿈 엔딩은 진짜 극히 드뭄 그리고 아 시발 꿈에도 이유가 확실히 있었고....

참고로 그 이상의 최악의 엔딩은 "저새끼 웃는데요?"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