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병원에 갔는데 전광판에 익숙한 이름이 보여서 

오 동명이인 흔하지 않은 이름인데..  했는데 대기실에서 뙇 마주침

아는척 할까 하다가 병원에서까지 일하는 느낌 나실까봐 그냥 조용히 왔다

그냥 스친거지만 올드 게이머로서 아쥬 영광이었음 


몇달 전인데 치지직컵 보다 생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