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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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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실무자는 당근 흔들었다?![]() ![]() 리그오브레전드의 리그라는게 단순히 자국내 리그로 끝나는게 아니라 리그 안에 실력자를 뽑아서 MSI나 월즈에 보내다가 자국 리그에 소속된 팀을 경쟁시켜서 그 팀들의 순위가 다시 리그의 위상으로 이어지는 현재의 상황으로 볼 때, 리그가 국제전의 사전 평가의 장이자 연습 무대가 되는 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꺼라 봄 근데 국내 리그에서의 감코진 한정으로 리플레이 피드백 중심의 코치역할(A)을 담당하다가 이제는 실시간 코칭(B)이라는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역할을 해야 하는거임. 이건 코치진의 A역할에 전문성을 저하시키는 일이기도 할 뿐더러, 선수들도 갑자기 들어오는 코치진의 피드백에 당황하지 않고 이를 적용해서 게임에 적용하는 새로운 스킬(C)을 익혀야한다는 이야기임. 근데 이걸 국제전에서는 적용을 안한다는데 왜 여기만? 새로운 역할인 B,C를 학습하고 적응한 감코진과 선수단이 갑자기 A만 할 수 있는 국제전을 치뤄야한다는 것은 LCK의 국제전에서의 질적 저하와 연결될 수 밖에 없음. 어떤 상황이든 좋은 결과를 내려는 태도와는 별개로, 이건 라이엇 이스포츠팀이 LCK를 물먹이려는게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이 들 수 밖에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덧. 당근?은 FAQ 첫번째 문장에만 점 두개 찍음 ㅋ 농담같지만 진담같은 이야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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