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그를 장기백이라는 괴한이 습격한게야....


그 남자는 살아남았지만..


밝은 미래를 꿈꾸던 번뜩이는 눈은 온데간데 없고


그저 탁한 눈으로 현실과 타협하는 인간이 되어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