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에 스트리머 떡밥 들고와서 죄송합니다

아까 뉴비 친구랑 발탄노말 트라이팟을 갔었는데 방송하시는 분이 운영하는 공격대였습니다

제 친구는 RPG가 처음이라 공략만 보고 무서워서 다른 사람들이랑 못 가겠다 했는데 제가 방송하는 사람과 가면 큰 부담 없을것이라 여겨 함께 파티에 참가하였습니다

6시 조금 넘게 시작한 트팟이 12시까지 이어졌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제 친구와 다른 홀리나이트 분이 첫 레이드인지라 꼭 선클을 하게 해주고 싶다는 스트리머분의 의지였습니다

처음엔 부담백배라던 친구도 어느새 오더 없이도 기믹에 반응하고 유령패턴 전까지 갔습니다

다만 시간이 점점 늘어나자 다른 분들도 확연히 집중도가 떨어지는걸 보고 아쉽지만 초행 두분이 죽어도 남는 사람들이 깨자고 제안했고 인파가 마지막으로 살아남아 실리안 쓰고 깼습니다

너무 피곤해 간단히 인사만하고 게임을 끄고 친구와 통화하며 레이드에 대해 얘기했는데

"사람들 진짜 대단하다. 똑같은 실수해도 다들 넘어가주고 몇시간 동안 화 한번 안내네 왤케 다들 착하냐" 라며 로아 문화 진짜 대단하다고 칭찬을 했습니다

RPG 한번도 안해본 애가 같이 겜 해줘서 고맙기도 하고 또 제대로 된 인사를 못한것 같아서 방송을 찾아보려하니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혹시 비슷한 파티 가신분이 또 있지 않을까해서 질문글 남깁니다

제가 기억하는 스트리머분의 특징은

1. 남성분
2. 트라이팟(학원팟)이 주 컨텐츠
3.ㅊㅅ 초성이 들어가는 두글자  (채성?챙서?)
4.바드로 오셨는데 홀리말고나한테와라<-비슷한 닉네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