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가들에게는 피눈물도 없는 무서운 몽환군단장 아브렐슈드이지만 나와 만날때는 흐리멍텅한 백색 렌즈를 벗고 아리따운 눈동자를 보여주면서 애교많은 연상인 아브렐슈드랑 연애하고싶다..

모험가들에게는 무자비하게 운석을 던지지만 나랑 만날때는 손끝만 닿아도 얼굴에 분홍색 홍조를 띄면서 부끄러워하는 귀여운 아브렐슈드랑 사귀고싶다..

모험가들에게는 자신의 피부 한점 보여주지 않겠다듯이 꽁꽁 싸매고 있지만 나랑 있을때는 무방비해져서 옷가짐이 흘러내려도 부끄러워하면서 옷가짐을 정리하지 않고 오히려 유혹하는 그런 아브렐슈드랑 연애하고싶다..

모험가들에게는 처참하게 손끝에서 레이저를 발싸하지만 나에게는 부끄러워하면서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서 사랑한다고 해주는 그런 아브렐슈드와 결혼하고싶다..

모험가와 레이드를 끝마치고 지쳐서 집에 돌아와 매우 힘든 기색을 보이지만 나를 보는순간 얼굴에 환한웃음을 띄우며 나에게 달려와 안기는 그런 아브렐슈드와 결혼하고싶다..

누나 헤으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