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탄이 업데이트 되고나서 로아를 시작해서

비아하드 2주트라이 클, 쿠크세이튼 1주트라이 클했던 공팟러임

공팟러다보니 트라이가 길어지면 클각이 나와도 중단이 된다는게 슬프던 시절이 있었음

그래도 사람냄새나는 디스코드하면서 화요일날 성불하던 기억은 

어떤 게임에서도 못느꼇던 재미였고 지금까지 로아를 한 원동력이였던거같음

그런데 요새 공팟에서 디스코드하는게 아브56정도인데 

방들어갈때부터 숨이막힘 시작부터 절반은 마이크끄고있고 

켜져있는 사람들은 정말 필요한 브리핑만 하고 사람냄새같은건 없더라

어느 순간부터 내가 생각하던 rpg가 아니게 된거같음


일본 로스트아크 광고인데 개인적으로 난 저런분위기에서 클리어를 했던

비아키스, 쿠크세이튼 트라이때까지가 가장 재밌었지 않나 싶다



추가로 관문저장이라는 패치도 참 괜찮은 패치라고 생각하는데
가끔은 성취감을 3토막내버린 패치라는 생각도 종종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