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른건몰라도 연출은 개별로라 생각하는게

1. 어디서인가 본듯한 연출들
다른 영화나 다른게임 장면이 생각되는 부분들이 엄청많음
특히 처음 보레아영지부분은 이거완전 반지의 제왕인데? 라는 느낌이 들었음

2. 기쁠때나 슬플때나 무표정
이게 가장 별로인게 연출이란게 스토리몰입을 도와주는 장치인데
이 ㅄ같은 표정들이 다망침
근데 기술적문제가 있다 할수있지만 그럼에도 로아는 약점을 들어내듯이
얼굴이 잘보이는 장면이엄청많음

3. 캐릭터들에 움직임들이 기계적임
많은캐릭터들이 뻣뻣하게 움직임 이건 내캐릭터가 움직일때 더부각이되는데
특히 블래스터같은 큰무기든애들은 컷신마다 두손무기를 한손으로 들면서 부자연스럽게 움직이는데 이것또한 연출몰입에 방해요소
거기에

4. 위에 뻣뻣한 움직임+표정때문에 전투신마저 임팩트가없음
그냥 웅장함 원툴임

거기에 스토리마저 뻔하지만
그 스토리에서 나는 그냥 문제해결 도구임 그냥 끌려다니기만하고
주인공은 매번 착하고 어떤부탁이던 다 들어주는 그냥 옛날 RPG주인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