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일 끝나고 집으로 가는 버스 타는 길이었음,

그런데 요즘 버스는 와이파이 되긴 하는데 사람 많으면 느려서 유튜브도 느리고, 그마저도 영상 다보면 볼거없단말임

그래서 휴대폰 파일 뒤적거리다가 dlsite같은데서 파는듯한 그런 야한 상황극? 같은 파일이 있었음 mp3로

그래가지고 이어폰끼고 주머니에 넣은채로 그거 들으면서 갔음

롱패딩 입은상태여서 가려져가지고 티도 안났고, 나머지 한쪽 주머니에 손넣어서 살짝 세우기만 하고 절제하면서 갔는데

ㄹㅇ 시간가는줄 모르겠더라 데런들이 이런기분이려나? 이렇게 좋은걸 본인만 즐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