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칸은 누구인가?


'죽음의 왕'이라 불리우며, 직책은 질병군단장이다.

현재 불완전한 몸으로도 실리안과 니나브 둘을 상대했고 질병의 권능을 앞세워 단위로는 국가급으로 큰 피해를 끼치는 힘과 능력을 보여주는데 그렇다면 완전체 시절 전성기의 힘을 가지고 있던 그의 무력과 살상능력은 가늠이 되지 않는다.

완전체 시절 그의 질병의 권능으로 인한 역병의 피해는 더욱 끔찍했고 본인 스스로도 자신이 턱없이 강력해 조절을 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질병과 관련된 능력 뿐 아니라 그의 눈 루비아이는 살아있는 생명체를 타락시키고 현혹시켜 세상을 혼란으로 빠뜨리기도 하였다.

질병의 마수들을 다스리고 죽은자를 되살려 언데드화 시키는 능력이 있으며 카제로스와 같이 죽은자의 세상 심연의 세계를 들여다 볼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이다.


1. 에스더 시엔과 일리아칸.

500년전 사슬전쟁의 중심에 있던 에스더 7인중의 한명인 에스더 시엔


에스더 시엔은 당시 완전체의 모습을 한 전성기 시절의 질병군단장 일리아칸을 상대로 일기토를 벌였으며 이 치열한 전투속에 일리아칸의 모든 공격을 침착하게 대응하며 맞서 싸웠습니다.

그러던 중 에스더 루테란이 아크를 발동하였고 아크의 힘을 에스더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에스더 시엔은 아크의 힘을 받아 일리아칸을 몰아세웠고 이 과정에서 일리아칸의 눈을 뽑아내고 뿔을 잘라냈으며 심장을 도려내버립니다. 비록 아크의 힘을 빌려 압도 했다고는 하지만 침착하게 맞대응하며 호각을 겨뤘던 시엔이 얼마나 강력했는지를 알수 있다.


또한, 아크의 태초의 힘인 거대한 빛의 기둥들이 내려와 결계를 만들어 악마들을 소멸시키고 카제로스를 옥죄어 봉인하기 시작하자 이 전쟁의 승패를 감지한 군단장들과 소수의 악마들은 도망을 쳤으며 심하게 부상을 당하고 쇠약해진 일리아칸도 이곳을 벗어날수 밖에 없었습니다.

시엔은 일리아칸의 눈과 뿔 심장을 아주 넓은 척박하고 황량한 사막에 숨겨버립니다.

2. 아르테타인의 해결사와 크라테르 사제들

500년후 아르테타인 토트리치에 위치한 에크혼 사무실에 크라테르 사제인 힐라비스가 방문합니다.


사무실의 동료인 파비안과 게오르크 그리고 해결사에게 아이히만 박사가 소유하고 있는 루비아이를 찾아와 달라고 의뢰합니다.


이 세명은 처음엔 거부하지만 상당한 액수의 의뢰비를 보고 바로 수락해버리죠. 그 루비아이 정체가 무엇이지 모른체 말이죠. 아이히만을 처단하고 루비아이를 회수하여 사제에게 건네주려던 게오르크는 루비아이에 의해 미쳐버렸고 어쩔수 없이 해결사는 동료이자 형인 게오르크를 죽여야 했으며, 며칠후 파비안까지 루비아이에 의해 타락해버리자 해결사는 파비안마저 처단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루비아이는 500년전 시엔이 사막에 숨겨놓았던 일리아칸의 신체중 일부인 눈알이었고 사람을 현혹하여 타락시키는 힘을 지니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루비아이는 일리아칸의 영혼이 담겨진 사념체이면서 일리아칸 모습으로 형태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해결사는 루비아이를 회수했고 크라테르 사제들은 뿔과 심장을 회수하여 힐라비스가 최종적으로 크라테르 사원에 있는 제단에서 봉인시켜 버립니다.


이점에서 루비아이 안에 들어있는 사념체와 일리아칸은 서로 정신적인 공유 즉 링크가 되어 있지 않은것으로 보입니다. 서로 정신적인 공유가 되어 있었더라면 일리아칸이 그 많은 나라들을 돌며 자신의 장기들을 찾아내려는 어려움을 겪지 않았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일리아칸의 장기들이 어디에 봉인되어 있는지 알고 있던 부관 파로맨자마저 해결사에게 죽어버렸습니다.


3. 비아키스 계획에 동참한 일리아칸.

루테란에서 발탄의 죽음을 알게 된 일리아칸은 비아키스의 계획에 동참합니다.

비아키스와 일리아칸은 서로 앙숙관계인데 어째서인지 일리아칸은 비아키스의 계획인 지옥귀 반다를 지옥에서 소환하려는 계획에 참여합니다.

하지만 계획에 협조하는척 하며 반다의 심장과 눈을 찾는데에 일조한것으로 보이죠. 비아키스가 반다의 심장과 눈을 모두 찾아내면 빼돌리고 흡수하여 예전 전성기에 가까운 힘을 얻으려고 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슈샤이어에 있는 나크슌으로부터 아크 엘피스가 있다는 보고를 듣고 반다의 심장과 눈은 아크에 비교하면 아주 보잘 것 없는것이기에 곧장 슈샤이어로 가버리죠.

4. 희망의 아크 엘피스와 일리아칸.

일리아칸은 슈샤이어의 거울의 미궁을 찾게 되고 마침내 미궁속에 보관되어 있는 아크. 희망의 아크 엘피스를 찾게 됩니다. 아크 엘피스를 흡수해 썩지 않는 불사의 육신을 얻고 완전체 시절의 힘을 얻을려고 했던 일리아칸.

그러나 얼마 흡수 하지 못하고 모험가에 의해 저지당하고 맙니다.


5. 베른남부땅을 밟게 된 일리아칸.

베른남부 의원들의 어리석은 결정으로 군단장들은 베른남부 땅을 밟게 되며 그 안에서 일리아칸은 아크라시아와 페트라니아를 잇는 혼돈의 권좌 전쟁에 나서게 됩니다.

아브렐슈드의 책략에 의해 아크라시아 전 대륙에 거대한 카오스게이트가 생겼으며 페트라니아와 아크라시아를 연결하는 거대한 사슬들이 내려와 땅 깊숙히 꽂혀 버립니다.

6. 불사의 힘 일리아칸 루테란에서 발탄을 깨우다.

아크라시아 전역에 페트라니아를 잇는 카오스게이트 연결 계획에 성공한 군단장들은 서로 각자의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뿔뿔히 흩어졌고 일리아칸은 루테란 지역에 있는 드높은 긍지 성역안에 로나운이 건설한 무너진 하늘의 보루에서 발탄의 육신을 새로 만들고 심연에 떠돌고 있는 발탄의 영혼을 불사의 능력으로 끌어와 새로운 몸에 깃들게 합니다.


7. 아브렐슈드의 아스탤지어 붕괴 이후...

아브렐슈드는 아스탤지어 붕괴이후 태초의 악몽 페르타콘(4관문 보스)과 아공간에 있는 태초의 악몽(5관문)을 이용해 붉은 달의 재료를 모으게 되었고 일리아칸은 신선한 제물들을 모으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합니다.


8. <전조퀘스트>아르테타인으로 향한 일리아칸.

에아달린은 일리아칸과의 전투 후 연구를 위해 일리아칸의 살점들을 보관하고 있었는데, 그것들이 어느 한곳으로 모여들고 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조사해 보니 목적지는 아르데타인으로 밝혀졌고 서둘러 아르데타인에 도착하였으나, 부패한 질병 군단은 이미 움직이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아르테타인에는 크라테르 사원이 있으며 사원안에 일리아칸의 눈, 뿔, 심장이 봉인되어 있습니다.

현재 모습 일리아칸 완전체 일리아칸


9. 질병의 군주 일리아칸 <판데모니움>

일리아칸은 에타노플의 지역에 흐르는 물에 질병의 권능을 부여합니다. 그리고 거대한 홍수를 일으켜 사람들을 감염시켜 버리고 생명력을 흡수하는 붉은 달처럼 생긴 거대한 원형의 구체를 만들었죠.

에타노플을 부패한 땅으로 만들고 이곳을 기점으로 아크라시아 전역에 자신이 꿈꾸는 세계인 마귀들의 소굴로 만들려고 하며 첫번째로 에타노플을 마귀들의 지옥의 수도 판데모니움을 건설할 계획을 세운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