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 얘기 나오면 거의 99퍼는 클골 삭제나 줄이기 들고옴.
근데 이건 일시적인 효과만 기대 가능하고, 심지어 악영향도 큼.
뉴비 방패 얘기도 틀린 말은 아님.

그니까 버스를 못하는 구조로 해야 함.
아예 막을 순 없음. 하지만 손님을 한명~두명. 엔드스펙급 기사들 아니면 두명 태우면 부담스런 구조가 답이라고 봄.
그럼 어떻게 될까?
버스비는 엄청나게 올라갈테니 다계정은 탑승 불가능하고, 손님은 사장님들만 타게 될테니 손님도 줄음.
수요가 줄으니 공급도 줄고 버스 시장은 축소되게 되어있음.

그럼 기믹을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임.
대표적으로 아브렐슈드는 버스 못하게 작정하고 만든 기믹들 많이 보였음.
대표적으로 욕은 많이 처먹었지만 3,4관이 그렇고.
5,6관 괜찮은 협동 구조였음. 욕먹은 건 주로 손님이 죽으면 빡세지는 5관, 6관 딜컷 때문이지.

이게 많이 개선되어 나온 게 일리아칸임.
협동이란 - 한두 명 죽어도 클리어에 지장은 없지만 까다로워진다 - 라는 걸 전제로 둬야 함.
1,2관에선 로악귀 제외 별로 협동이라 볼만한 건 없지.
하지만 3관은 설계 잘 됐다고 봄.
일단 한명은 하수구로 보내니 반 리타이어. 죽은 손님은 부활해서 자폭해.
위에는 여섯명은 있어야 무난해지니까.
기껏해야 한두명 태울 수 있는 구조임.
히든 에스더로 난이도가 어렵지도 않아서 굳이 버스를 탈 필요성도 줄었고.

그 이전 구간은 뭐 어쩔 수 없지. 골드 조정은 필요하다고 봐.
노말 골드 깎았듯이.
하지만 문제는 웨이임.
에스더 스킬에 웨이를 삭제하거나 무력화 수치를 깎는게 이상적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