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디테일 부분을 잘 살리긴 했음

글꼴도 바꿔서 적었고
시야 바뀌는거라던지
모코코 아바타도 위쳐의 상징같은 눈으로 바꿨다던지
떨어져있는 궨트 카드도 있다던지, 개트롤이 언급한다던지

근데 공통적인 문제는

위쳐를 해보지 않은 사람은
ㅇ..이게 뭔데 시벌 이게 뭔데 씹덕아..

한 사람은 어느정도 즐길 수 있지만
모르는 사람은 진짜 이게 그래서 뭔데? 하게 된다는거

옆 동네 살짝 가면 파판x몬헌 했을땐
몬헌은 베히모스라는 몬스터를 아예 보스몹으로 새로 구현하고
기믹도 비스무리한거 몇개 따옴(황도메테오 시발련아)

이런식으로 자 게임에 녹여서 즐길거리가 있으면
그건 좋은 컨텐츠가 되는건데

궨트를 따온다던지, 아니면 살짝 중간보스가 있다던지
같이 협공해서 잡는 모습이라던지

근데 현실은
이건 그냥 우리 위쳐 잘알임 ㅎㅎ; 님들도 잘알이죠?
하는 느낌밖에 안들어.

1일차에는 고증 잘 살려서 오. 나중에 레이드라도 나오나?
하면서 기대하면서 한 사람도 컸을거임.

1년 준비했다 했고
그래도 명색에 스토리랑 레이드를 자랑거리로 내세우는 겜인데
살짝 유감인 부분은 이게 클듯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