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7 마지막으로 모든 악세 보석을 다 정리하고 훌훌 떠나네요

게임 진짜 좋아하는 겜돌이였고 인생 게임은 로아말고는 없었을 정도로 재밌게 했던거같습니다.

그나마 견줄만한 게임이 예전 고전게임인 노바1492란 게임이랑 .. 롤 정도...?? 

아직도 새로운 캐릭들을 키우면서 재미를 찾고 새로운 직업에서 재미와 즐거움을 찾아가면서

질리지 않도록 로아를 정말 재밋게 하는 유저였지만 너무 로아에 빠지다보니 

제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너무 소홀해지면서

현생에 소홀해지는 제 모습을 제 스스로가 느끼고 난뒤로 

요 근래부터 조금씩 완전 접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거 같습니다 

로아라는 인생 게임하면서 좋은분들도 정말 많이 만나고 숙코 만나서 싸운적도 

많았고 전 금디렉터님 치특신과 제인숙을 하루에도 왔다갔다 하는 수석팀장분들 등등...

정말 많은 좋은 분들과 같이 게임할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저와 함께 해준 우리 고정팟 친구들 그동안 너무너무 고마웠습니다 ㅠㅠ 

제가 잦은 실수할때도 뭐라고 쓴소리 안하고 그럴수있지~ 라면서 다독여주고 같이 트라이 하고

발탄부터 비아키스 ...노말 하드 그리구 노브 하브 일리아칸 까지 함께해준 고마운 칭구들 절대 잊지 않을꺼야...ㅠㅠ



이제 앞으로 여러분들도 인게임속에서나 현생에서나 다들 좋은 일들만 가득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 본캐가 기공사다보니 니나브섭 기공사분에게 전압을 드리고 가고자 합니다.



1년넘게 입은 정든 전압인데 이왕이면 기공사를 본캐로 시작한 뉴비분이 받아주셨으면 좋겠네요.

댓글로 아이디 남겨주시면 연락드릴게요. 

이제 진짜 마지막으로 인사합니다 .

다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