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온지 오래 됐지만.. 결혼 준비하고 일하느라 이제서야 자랑할 수 있는 모코코 신부입니다 ㅎ
1600 찍고 나니 결혼 준비의 임박해 잠시 휴식 중이지만 로아의 사랑은 끝도 없네요...

로아하는 친구들은 보더니 반응은 "오올~~~~!"
로아 안하는 친구들관 어르신들은 "이 씨앗의 의미는 무엇이냐"를 제일 많이 받았던거 같아요!

청첩장 주면서 로아하는 친구들에게 3가지 모코코 같은 숨은 로아 찾아라 라고 전해 3개 다 찾은 사람은 단 2명! 아는 동생은 티가 안난다며 오히려 절 놀리더라고요 (티 나면 시댁한테 혼나... 게임 좋아하는 며느리라고..)

여튼 청첩장입니다 하핳.. 이뿌게 봐주세요!

첫번째 숨은 모코코!


이 노래를 제가 너무 좋아한 나머지 앞에 바로 딱! ㅋㅋ 
(이거 본 친구들아.. 모른 척 하고 그냥 가..)

두번째 모코코!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로아 안하는 사람들은 저 문구보고 향수 뿌렸냐며 냄새를 한번씩 맡더라고요... 차마 말은 못해서 "그럼! 냄새 안나?" 라고 대답 했네요ㅋㅋ.. 
아무래도 신혼의 향기라 그래서 그런지!

마지막은! 

별빛 등대섬 노래만 나오면 그 느낌을 잊지 못해 제일 청첩장에 어울리게끔 넣어봤는데.. 
오히려 너~무 티가 안난다 아쉬워하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ㅋㅋㅋ

그래도 로아라는 게임 덕에 청첩장을 조금 특별히 만들어 기분이 좋았어요
뭔가.. 엄청 뿌듯했다?ㅋㅋㅋ 

조금 허접했지만 그래도 이뿌게 봐주세요..!

결혼 12일 남은 모코코 신부

P.S. 다음 편은 식권 디자인이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