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템레벨이 좀 많이 딸린데도

해당 레이드를 돌 수 있다며

바드가 딜을 보고 가냐는 무개념 바드 유저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70대 바드가 빙레기 끼워달라고 한다던지

이런걸 볼때마다 바드 인식이 점점 똥통으로 수직하강 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아이템 레벨 보정에 의해 상당히 낮은 바드가 갈 경우엔

수호가 없는 순간 평타 한대만 스쳐도 뒤지는 개복치가 되며

각종 버프기 (수호, 천상. 그리고 음진, 음뭉등의 부가효과) 외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템레벨이 비슷하면 그래도 음진 크리 3000~5000씩 내면서 0.5딜정돈 내는데
그것마저도 없는 버프거는 개복치가 됩니다.



윈드 오브 뮤직이요? 실드 걸어주려고 근처에 갔다가 스치면 죽는데요.




괜히 '바드 없이 4딜로 간다' 라는 개념이 있는게 아닙니다.

그런 바드 데리고 갈 바에, 차라리 아무 딜러직 하나 더 데리고 가는게 훨씬 이득이에요.





제발 이 글을 보는 바드들만이라도 저런 말도 안되는 민폐짓은 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