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에서 처음 게임 영상을 보고나서

아는 동생과 저건 꼭 하자고 마음 먹은지 6년 만에 접했어요

첨부터 사전생성까지 마법사를 선택했고 커마까지 일념하다

전직할 때 30분을 고민했네요. 바드 할까?

선택한 이유는 '고대정령 소환:오쉬' 스킬 때문에 (쿵!!!) ㅋ

프리랜서라 플레이시간이 거의 자율이라 새벽시간 외에는

틈틈이 접속해서 저는 남들과는 다르게

퀘스트와 모험의서, 모코코 씨앗, 호감도를 같이 병행했어요

그래서 만렙은 조금 늦었지만.. 만족도는 높네요 현타도 없구

지금은 섬 마음과 일퀘, 주간퀘 위주로 해요 물론 남은 퀘도.

아. 서머너 후기였었죠.. 왜 일기를 쓰고 있었지? 암튼

젤 첨 눈에 들어온 스킬이 쏜살이었어요.

저렙이다보니 몹 홀딩에 긴 사거리와 넉백이 맘에 들었네요

대지 붕괴와 윙드 스피릿을 마스터 할 때 쯤 무지 쌔더군요

아니 제일 쌔보였어요. 그래서 조용하고 있었죠. ㅋ

만렙까지 수차례 스킬 초기화로 15만 실링쯤 붓고 나서

지금의 스킬이 만들어 졌네용.

Q. 마릴린M (공격력, 무력화&도발, 지속시간)

타워나 시나리오에서 도발을 쓰고, 나머지는 무력화를 써요

무력화(중) 땅을 찍는데 범위 넓고 딜도 쌔요

W. 파우루M (쿨감, 공격력, 푸른 파우루)

타워, 레이드에서 안정적으로 지속딜 할 수 있어 좋습니다

E. 마력질주1

딜링기가 아닌 무력화용으로만 씁니다

R. 방출된 의지4 (탁월한 기동성)

회피를 보조하며 거리 벌리는데에 씁니다 (효과 미비)

A. 레이네의 가호7 (기운, 이속증가)

생존기가 부족해 무빙에 의존도가 높아 선택했습니다

S. 대지 붕괴M (대균열&빙결, 강인함, 대지진)

딜링용이 아닌 무력화와 파괴용으로 쓰고,
타워나 필드에선 빙결을 주로 씁니다

D. 엘씨드M (유지, 갑옷 파괴, 엘리트)

지속딜 좋고 사거리도 길어서 잘 쓰입니다
<집단&맹독 선택시  20중첩이 빨리 쌓여서 매우 쌥니다>

F. 고대의 창M (재빠른 시전, 대지의 창, 응축된 힘)

무빙을 많이 할 수 있는 트리인지라 기회 잡기가 수월한데
윙드 스피릿과 전기폭풍 중에서 고민하다 선택했습니다
무력화(중상)도 높은데 대지의창으로 더 높일 수 있고
소환수의 지속딜이 중점인지라 한방씩 꽂아주면 그로기가
자주 와서 좋습니다


서머너가 제일 손에 맞는것 같고, (딴건 안해봤기에 당연)
제일 예쁘고, 예뻐서 계속 키울것 같습니다

요새는 PVP스킬을 구상중인데 상태이상이 어떤식으로
밸런싱 되는지에 따라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서머너 번창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