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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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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현 바드 320 / 아르카나 301을 달성했는데,3차클베때부터 바드만 해왔다보니까 카던 랜덤매칭했을때를 제외하곤 같은 바드랑 파티할일이 없어서 몰랐는데 아르카나를 키우면서 루메 우르닐 빙레기를 돌아보니까, 바드 플레이어가 바드 욕먹이는 경우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아르카나 키우면서 느낀 바드에 대한건 이정도인듯 1.케릭 이해도가 굉장히 부족한 바드가 진짜 널렸음. (ex - 음파진동 빙결들고 레이드를 왜 들어오는거? / 사홀로 마나주겠다고 빙레기 점프뛰고있는데 옆에와서 사홀쏘고있음) 2.패턴을 익힌다 라는 개념탑재가 없는 바드가 굉장히 많음 바드의 진면목은 레이드몹에 패턴을 눈에 익히고 상황에 맞춘 케어가 제때제때 가능할때 빛을 발하는데, 아르카나 301렙 찍을동안 만난 바드들 대부분이 그런게 없음. 숙련팟이든 초행팟이든 공팟으로 갔을때 만나는 바드들 대부분이 그런듯. 3.적정 템렙 안돼는데 바드라는 직업을 이용해서 상위 레이드 가려는 바드들 하.. 이 경우의 바드는 딱 한번 빙레기로 데려가봤는데(287렙 바드) 맞을건 다 쳐맞고 패턴 이해도도 없고 300초반 템렙으로 어레기 가겠다는 바드들도 많이보이던데 향후 아르카나로 어레기 가게됐을때 만나게될까 두려움.. p.s - 물론 기존장비 놔두고 편의성을 위해 가디언 5피스 맞추고 템렙 낮춰서 가는분들도 있는데, 이런분들 경우엔 패턴숙지가 완벽함. 4. 그놈에 4딜러팟이 더 빠르다 해서 해보니까 빠르긴 개풀, 아르카나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바드 천상 없으니 마나관리 개빡세고 그로 인한 딜로스도 굉장히 많이 나옴. 파티모집부터 4딜러팟을 짠다는 사람이랑 파티를 해봤는데 정작 그 말을 하던 인간이 목숨 다 까먹고 쳐맞아 뒤짐 아마 자기가 딜사이클 제대로 못돌리는걸 딜러 4명이 감으로써 커버치려고 하는 개소리같음 ㅇㅇ. 5. 바드의 버프 유무는 내가 바드로 플레이 할때보다 성능이 한참 준수함. 낙인/연주 이 두가지만 유지되도 편의성/들어가는 딜량이나 클리어 타임이 눈에 띄게 달라짐. 6. 바드 화이팅. 내일이면 325 카던 입성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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