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실에 대충 씌워 준 모코코 모자+_+






착샷을 보고 싶어서 우리집 고양이 한테 씌웠는데

표정이 아주 그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kg 고양이한테는 큼.... 강아지나 아가야한테 맞겠음










★제작 과정

추워지는 계절은 나의 계절이지..후후...

대바늘 뜨기 하고 싶어서 그냥 대바늘 꺼냄




뭐할까 하다가 모코코가 쓴 모자를 한번 만들어 봄!

앞 쪽은 꽈배기 뜨기 뒷 부분은 두코 고무 뜨기로 함

오랜만에 대바늘 잡으니까 매우 재밌어서 잠도 안자고 만듦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씌워 볼 대상이 없어서 가오나시한테 대충 씌움

모자에 개구리 눈알 만들어서 달았음!




아무래도 모자라서 흐물흐물 해가지고

잎이 축 쳐짐...그래서 와이어 넣었는데 넣고 보니

잎이 가운데 아니고 살짝 오른쪽으로 치우쳐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끈은 아이코드로 깔끔하게 만들고 끝!





대충 사이즈 : 중형견이나 0-3세 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