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고기 구분없이 워로드 클래스만 놓고
현재까지 키우고 있는입장에서
모든 전 구간 레이드와

약 2년좀 안되는 기간동안 워로드를 본캐로
키워오면서 느끼는 불합리함 
적어봅니다.


1. 워로드의 가장큰 문제 - 설계부터 미스된 컨셉과 갈수록
애매해지기만 하는 포지션


워로드 클래스의 특징은 스킬및 스킬 트라이포드 아이덴티티만
봐도 느껴지는 것이
유일하게 아이덴티티가 방어태세라는 이동기포기, 피면쉴드를
부여받아서  보스의 어그로를 끌어주고 파티원을 대신해서
맞아주게끔 설계를 해놨음.


하지만 로스트아크 레이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군단장 레이드를
보면


발탄 비아키스 쿠크세이튼 아브렐슈드 일리아칸 이후 카멘에
이르기까지 현 기준 5개의 군단장중에서
저 특색을 살려서 대신 맞아주거나 맞아도 되는 기믹이 별로 없음


비아 쿠크 일리아칸 총 3개의 군단장은 게이지기믹을 갖고 있으며
게이지기믹은 결국 일정부분 맞으면 게이지가 차서 아군을 대신해서 맞아줄 수 있는게 아니라
아군에게 피해를 주기때문에 이동기를 일부 포기하고 아덴을 활용해야하는 이 클래스는 결국 
장점을 일부 포기하고 다른 클래스들과 똑같은 플레이를 해야하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봄


이동기포기, 피면쉴드부여받아서 어그로끌어주며 딜을 넣는 입장이 아니라
슈샤이어, 애니츠 등 다른 근접딜러와 똑같이 플레이를
해야 하는 부분


2. 이 특색에 맞물려서 높은체방, 시너지를 보유했다는 이유만으로 계속해서 제한되는 딜량


1번과 연결이 되는 부분인데 사실 1번부터가 꼬이다보니까 플레이는 애니츠 슈샤 근접딜러처럼
플레이를 하는데 가진 저 장점때문에 딜량은 2년 내내 제한된 입장을 가지고 있음.


트라이 구간을 지나서 결국 반복숙제만 되어지는 로아 레이드 구조
특성상 결국 이 클래스는 트라이때 반짝 재미를 보고 
2-3주차부터 고여갈떄까지 할 수있는건 장점은 점점
퇴색되어져 가고 다른 딜러와 똑같이 딜만 넣어가면서
제한된 딜량을 가지고 시너지만 넣는 것을 플레이해야하는 것이
되어져 버렸음


제한된 딜량을 가지고 시너지와 기믹 체방 탱킹부분을 포기한 저
부분만 가지고 버티려면
다른 클래스가 가지지 않은 장점이라도 계속 유지하게 해줘야한다고 보는데 최근 두드러지는 제일 큰 문제는


3. 무력 부위파괴 등 기믹수행력 타 클래스와의 비교



무력 부위파괴 / 전투태세 워로드는 부위파괴 전클래스 최하
기믹 부분에 있어서라도 장점이라고 하던 이 장점이 타클래스들의
무력 부위파괴 격차를
좁혀가겠다는 스마게 방향에 따라 전직업이 시간이 갈수록
밸패를 거듭할수록 부위파괴가 1씩 늘어나고
무력수치가 중에서 중상으로 점점 올라가면서
워로드의 딜을 제한시켜놓고 가지고 있던 장점이 타클래스는
딜량패치와 함께 이 부분이 패치가 되어져 가고있음


그렇다면 1번부터 꼬인부분과 2,3번의 제한을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기믹이라도 최장점이라 내세우던
이 클래스가 느끼기에는 나에게는 남이 안갖고있는거 줘놓고 내가가진건 남에게도 준다면
나도 못갖고있던것은 일부 줘야 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게 난 당연하다고 생각함.


게다가 최근 창술사 밸패 코멘트를 보면
창술사만의 특색이 퇴보되어졌다고 판단, 이 클래스만의 독특한
컨셉을 유지하게 해주겠다며
전직업 통틀어 유일한 엘릭서 회심과 비슷한 시너지까지 부여해줬음


그렇다면 일반딜러 들과 다른 독특한 위치에있는 워로드 클래스가 느끼는 입장에서


1. 설계미스로 탱킹 불가 다른 근접딜러와 똑같이 플레이해야함
2. 체방과 시너지때문에 딜량은 매번 제한해야한다고 함
3. 기믹수행이 좋지만 그 기믹도 이제 다른 클래스 대부분이 대체가 가능해져가고 있음
4. 이 플레이를 해오던 유일한 컨셉도 더는 정체성에 대한 혼란만 오고 있음
5. 체방에 대한 패치는 계속해서 스톤4단계와 더불어 엘릭서 옵션에까지 추가해주고 있음


이미 1620까지 엘릭서작한 워로드들은 뭐가 되는거임?


게다가 지금 생각해봐도 제일 이해가 안가는게
스마일게이트가 만드는 군단장 레이드 기믹을 잘 살펴보면
맞으면서 딜해야하는 딜러에 대한 제한과 견제는 계속해서 추가를
하고 더 만들고 있는데
막상 이동기좋고 피하면서 딜해야하는 딜러에 대한 견제패턴은
솔직히 헤드,맞딜 캐릭에 비해
제한되어 있다고 보여짐


워로드 입장에서 불합리하다고 느껴지는 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보고


다음 밸패부터라도 워로드에게 
제한된 딜량을줄거라면 1번부분에 대한 부분을 해결해줘서


군단장레이드에서라도 도발이 일부 통하도록 만들어주거나
도발이 밸런스를 붕괴시킬거라고 우려한다면 하누마탄
흰둥이버젼처럼
도발로 패턴을 끊긴 힘들어도, 증오의함성 스킬 사용시  이 스킬을 사용한 클래스에게 보스 어그로수치를
조금더 높게 부여해줘서 일부탱킹 어그로라도 가능하도록 만들어주는게
워로드 입장에선 당연히 요구할만 하다고 생각이 됨


그리고 스마게가 약속한 클래스간의 딜량과 기믹수행력격차
줄여가겠다라고 말한 부분에서
이미 기믹수행과 딜량에 대한 편차를 좁혀가고 있다면
워로드 클래스또한 바드,홀나,도화가처럼 아예 서포터로
만드는게아니라 지난번패치때
시너지너프, 딜량을 주어서 시너지딜러로 계속
만들어가는게 목표라면


중위권 딜러들과의 딜 격차도 현재보다 좁혀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듦


정리
클래스 컨셉 이미 꼬였고 애매하게 낑겨서 이도저도 아닌게
계속 되고있다

군단장레이드 포함 전 레이드에서 클래스 컨셉을 살리도록
만들어 주고

게임사가 약속한대로 클래스간 격차 줄이는 부분에
워로드도 넣어달라 




전투태세 워로드 스킬 트라이포드만 보더라도 딜스킬 일부에 받피감 등이 들어있음
스킬 트라이포드나 구조 자체가 쉴드키고 맞고 어그로 끌라고 만들어놓은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이걸 살리지 못하게 할거면 저것도 싹 딜이나 기믹용으로 바꿔주는게 맞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