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0-24 17:28
조회: 1,595
추천: 1
장문)고기 시너지 스킬 채용 관련 형제님들 의견좀제가 이번에 311로 더퍼 몇시간씩 박아서 내린 결론은 일단 311트리는 단심 쓰기가 너무 어려워서 단심을 빼자였구요.
6개 스킬은 고정으로 가져갈 겁니다. 버캐 차스 스샷 대어파 카스 방격 이렇게였고 남은 두 자리가 라스와 배쉬였는데요. 아시다시피 조우 3X 콤보를 넣을 때, 시너지 스킬이 파불에 달려있으면 파불을 쓸 경우 묻혀둔 X가 사라지기 때문에 일반 스킬 (배쉬,방밀)로 시너지를 채용한 거였잖아요? 근데 또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조우때 말고는 일반 스킬 시너지로 이득 보는 구간이 별로 없다. 차라리 파불 10레벨에 시너지 주고, 7렙 배쉬 자리에 7렙 증함이라도 넣어 볼까? 이게 더퍼에 폿 케어가 없거나, 300줄 밑으로 내려가면 쉴드 숭텅숭텅 깎이는 구간들이 확실히 있더란 말이져. 더군다나 X 선입력 해놓고 스킬 쓸 때는 쉴드가 없어서, Z 눌렀을 때 그 아덴 10%짜리 종잇장 쉴드만 있기 때문에 방격으로 뎀감 먹여놔도 맞딜하다가 쉴드 썰려서 바리 , 진격태세 치피증 효과 못 보고 최악의 경우 차징하다 다운까지 당할 수가 있어요. 어제 밑잔 영상 올렸던 조우가 딱 그런 상황인데요. 좀 더 늦게 방격 써서 뎀감 묻혔어도 하필 저 패턴이 나왔던 터라 다운을 피할 수는 없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증함은 7렙만 채용해도 뎀감 쉴드가 있어서 맞딜에 용이하져. 쉽게 말해 3x 콤보 할 때 조우 럴넌에만 시너지 묻히는 거 포기하면 훨씬 더 편하게 겜할 수 있겠더라고요. 근데 또... 가장 쎈 X럴넌에 헤드 어택 시너지 없이 쓰는 게 가당키나 한가 싶어지기도 하고. 그래서 지금 당장 생각난 건 파불을 7레벨 주고 증함을 10레벨 주는 겁니다. 파불 7렙?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겠지만 예전에 짧게 연구를 해본 적이 있습니다.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5339/185646?my=post&name=subjcont&keyword 공격 창출 찍으면 2타가 되지만, 7렙 단타 파불로 행기가 터지면 굉장히 짧은 프레임으로 다음 속행 트라이를 바로 노려볼 수 있게 됩니다. 예감으로 특성 조절해서 지금 신속이 950정도 되는데 아마 그만하면 충분했던 걸로 기억해요. 사실 이건 정말 속행 발사대로서의 기능이지 7렙 자리엔 뭘 넣어도 상관 없을 것 같지만, 이번 더퍼 하면서 생각보다 중요하겠다 느꼈던 게 10렙 증함이었습니다. 저 위의 영상을 다시 보시면, 방격 배쉬로 스타트를 끊습니다. (방격은 빗나갔지만.) 하지만 조우 증함 하나 딸-깍 하면 시너지 + 뎀감 + 쉴드를 다 먹어서 우월한 맞딜이 가능합니다. 여태 고기들이 그래왔던 것처럼요. 만약 저 조우 상황을 예로 들어본다면, 증함 X럴넌 - X 이후 널널한 쉴드와 아덴 게이지 + 뎀감으로 저 패턴 아마 서서 버텼을 거 같거든요. 이후 프리하게 X묻혀둔 버캐 - X 차스가 가능했겠죠. 조우 3X 콤보를 할 때 X럴넌에 시너지 묻히는 것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맞딜에 용이해지게 될 것 같아요. 특히 300줄 아래로 가면 쉴드 관리가 참 힘들어지더라고요. 평상시에는 방격 뎀감이랑 파불 두번째 쉴드 트포로 최대한 쉴드 관리 하면서, 중요한 순간에 증함 진행하면 될 것 같아여. . . . 근데 또 여기서 딜레마가 발생하져. 8칸의 스킬 중에 시너지는 증함과 X가 되는 건데, 증함은 시너지가 16초짜리지 뎀감이랑 쉴드가 16초는 아니라서 결국 맞딜할 상황에 써야 한단 말이죠? 근데 또 맞딜할 상황에 X를 써야 할 거 아니에여. 딜 버프니까. 그럼 중요한 딜 타이밍에 두 개 있는 시너지 스킬 다 털어버리고 나면 그 16초 이후에는 시너지가 비고.. 아 어차피 X 쿨이 15초쯤 되니까 그건 상관 없을라나. 암턴 오늘부터는 7렙 파불 10렙 증함 들고 트라이 다녀볼 것 같습니다. 두서 없이 적은 글 읽느라 고생하셨구요, 형제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좀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