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제물에서 리트 났지만 나름 고점이 떴던 판.그리고 저점 떴던 판에서 클리어를 해버림. 그건 부끄러우니까 보여주지 않겠음... 암튼 종전 더 굴려본 후기로는, 이거 제대로 써먹으려면 333이 맞겠다는 쪽으로 기울어지고 있음. 레이드 도중 발생하는 쿨 밀림 때문에 x버캐 x차스가 꼬이게 되면 결국 쿨타임대로 스킬 굴리면 둘 중 하나는 x를 포기해야 하는 순간이 오기 때문인데, 종전이 3코어(차스 강화)니까, 아예 달별도 33 찍고 차스 몰빵이 맞는 거 같음.포기해야한다면 버캐를 포기한다 이런 것. 그러다보니 버캐에 x 초기화를 준 것도 얼추 납득이 갔던 게, 차스 각이 안 이뻐서 쿨 누수가 발생해도, 손해는 버캐가 봐줄게! 같은 느낌인 거 같음. 그리고 333으로 가면 코어 어느곳에서도 버캐 딜증을 못 받으니 311이나 331에 비해서 손해도 덜 봄. x버캐 후 x차스 탐색이 늦어지면, 그 손해는 버캐가 메꾼다는 느낌. 버캐를 몇초 기다리고 x버캐를 쓰면 됨.달이 지구를 중심으로 돌듯... 버캐를 차스 중심으로 돌게 만드는 느낌인 것이다. 근데 아예 이렇게 접근할 거 없이, 아까 한 분이 이런 댓글도 남겨주셨는데. 쿨 누수 막으려면 x버 후 바로 x를 누르면 된다. 에서 좀 디테일하게 예시를 들어보자면. x버캐 쿨은 지금 돌아왔고, 차스 쿨타임은 아직 6초 정도 남은 상태라고 가정. 그런 때에 x버를 털고 x를 해버리면 한 4초간은 스샷 대어파 카스가 잠김. (강화 상태니까.) 그러므로 위와 같은 상황일 때, 옆구리든 뭐든, 아님 최소한 스샷 헤드라도 털고 x 선입력. 종전 17포에 전창 쿨 3초가 있는데, 동일 작열 기준으로 x버x 갈기면 신속 950 8작 기준 버캐 쿨 18초에 전창 쿨 15초임. 그니까 한 3초정도는 여유를 준다는 소리. 3초 = 너가 차스 각 찾느라 쿨 밀린 거 만회할 수 있는 시간? 이렇게 이해가 됨.긍까 뭐라 그럴까. 차스 헤드 각 찾는다고 5~6초 이상 소요했다고 치면 (x 선입력도 안 했었던 탓에 아덴 쿨보다 버캐 쿨이 더 빨리 돈다면.) 그냥 버캐가 손해 보고 좀 기다렸다가 x 버캐 후 다시 위의 상황 반복하면 될듯. 그러다보면 컷씬이든 기믹이든 헤드 각 탐색이든 아니면 럴넌 쿨 돌아오는 걸로 버캐가 기다려주면서 자연스레 정렬... 아 ㅅㅂ 쓰면서도 이게 맞는지 모르겠다. 뇌가 너무 비벼짐. 일단 본인은 311이라서 쿨 꼬임 왔을 때 x버 이후 3초안에 짤딜기 털고 x 선입력 플레이를 자주 해야할 것 같은데 이번주는 이미 더퍼 깨버려서 담주 스런때 잘 판단해서... 하 근데 스런은 잘 할 수 있으려나 뇌정지와서 굳어버릴 거 같은데.ㅁㄻㄴㅇㄻㄴㄹㅇ 암튼 결론. 종전은 쓸 거면 333이 좋을 거 같다. 차스 적중률 탓도 있지만, 쿨 꼬임 발생 시에 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그리고 생 버캐 박아야 하는 순간도 종종 온다. (그렇다고 럴넌에 불이 들어온 순간 차스 쿨 10초 아덴 쿨 8초인데 버캐 쿨 5초 남았다고 해서 생 버캐 후 그냥 x럴넌 박진 말기. 차스 쿨이 5초 밀리게 됨. 그냥 8초 조신히 기다려서 x럴넌 생버캐 x차스 박을 것. 물론 이 때 아니면 안 된다 하는 급한 상황이라면 생버캐 박고 x 럴넌 쏘고 아덴 불 들어올 때까지 아덴 봉인해야겠지만...) ㅅㅂ 이렇게 저렇게 생각이 많아지는 순간부터 111의 승리인가 싶으면서도.애초에 종전 코어가 조작 난이도가 훨씬 높은 변형 그리드인데, 기존 세팅에서 큰 변화 없는 111 그리드가 더 센 게 말이 되냐고. 종전 버프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