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팅은 제가 기존에 뭉가보다 마용을 좀더 애용해서 무마마용 숄차마운틴 갔었습니다.
일격뭉가를 더 보시던데 그냥 제가 레더 쿨이 조금이라도 빨리 오는 걸 좋아해서 무마마용했었습니다(머쓱)

평소에 버게 선생님들 연구하신 거 잘 보고 있어서 이번에 숄차 마운틴 연구가 되고 있는 와중에
하브에서 써보았는데 개인적은 느낌으로써는 우선 유틸적으로 아주 괜찮다는 점이었습니다.
(딜적인 부분도 직접 느끼고 싶어서 기존정석세팅으로도 트라이간 나름 와리가리 비교해봤습니다)

현재 4노드 메인 3레벨로 쇄도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접근 및 회피 시에 숄차를 이용하고, 패턴을 씹고 피면 맞딜 상황에서 스페를 이용했는데
2관문까지 뿌거숲을 달성하는데 한 몫 크게 거들어준 것 같습니다.

아직 운명의 돌 이슈로 쇄도 1를 못 열고 있는데(눈물ㅠ) 쇄도까지 쓸 수 있게 된다면
광기서커로 보다 더 무지성 처맞딜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 중입니다. 

(제가 데허니를 귀요미 부캐로 키우고 있어서 데헌패치 맛 좀 봤는데
어떻게 보면...뭐...어어...떻게 보면 쇄도를 그렇게 피면으로 쓴다면...대충 비슷한...어...씁...그건 아닌가?)

아무튼
저도 사실 딜충이라서 패치 전에는 숄차 채용 버서커를 혐...까지는 아니지만 딜 적으로 아쉽지 않을까...
했었는데 이번에 패치를 통해 카운터와 이동기의 유틸성을 맛도리있게 챙기면서도
딜적인 부분을 많이 양보하지 않으며
(보스의 패턴과 활용에 따라 어떤 때에는 유리하게 작용될 수 있는) 
(아쉽게 잔혈로는 못 나왔지만 공대수준 고려해서 충분한 결과라고 봅니다)

충분히 고려할만한 세팅이라고 생각해서 연구에 대한 감사 후기 글 적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버게선생님. 끝까지 악깡버 함께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