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나서 자다가 깨서 쓰는 글, 가독성 떨어짐 주의, 요약있음, 반말체로 작성 됨)

할 거였으면 진작에 했어야 한다고 보고 있음

조금 시간을 돌려서 스커가 처음 나왔을 때를 생각해보면, 배마들이 원했던 걸 대충 짜깁기해서 만든 게 스커였고
지금 배마들이 원하는 거? 스커랑 컨셉 겹친다고 안 해줄 게 뻔하다고 봄

이건 젠더락 자체를 이상하게 설계한 스마게의 역량 부족이 맞고, 그 무능을 우리가 감당해야 한다는 게 말이 안 됨.
의도된 것처럼 보이는 무능으로 밸런스를 일부러 기울게 만든 다음, 새 직업을 유도해서 매출을 올리려는 거지

결국 우리는 스마게의 무능 덕에 섭종할 때까지 바속용포 들고 스킬칸 두 개 먹고, 카운터 유기하면 안되니 붕천퇴 추가하니까 남은 6칸 중 3칸은 고정이라 실질적으로는 5칸만 쓰는 상황이 계속되겠지 스마게는 반박하고 싶으면 개쩌는 배마 패치노트 들고와라

구 캐릭터 구조개선? 애초에 기대는 안 했지만, 배마 패치 방향 보니까 그냥 민심 달래려는 말뿐이었단 생각이 듦
오히려 구조개선?급 패치를 받았으니, 다음 패치에서 배마가 언급될지도 불투명해졌고

이번에 북미 미터기 데이터 좀 봤는데, 6초 폭탄목걸이 리턴이 이 수치가 맞나 싶을 정도임
딜 리스크 비례 같은 건 이제 의미 없는 옛말임. 슬슬 폭탄목걸이 벗겨줄 때도 되지 않았냐?

예전에도 글 썼지만, 스마게는 아직도 배마 컨셉 못 정한 것 같음.
초창기엔 ‘다양한 속성 공격을 한다’가 컨셉이었는데, 이건 지팡이 안 든 마법사지 뭐가 다름?

배마가 좋아서 배마를 하지만, 앞으로 이 캐릭터가 어떤 방향으로 갈 건지는 스마게가 진지하게 고민해줬으면 좋겠음.
용바싸게인지, 진짜 딜러인지.

안 읽을 사람 위해 요약:
● 다른 캐릭 하고 싶은 게 아니라, 배마 자체가 하고 싶은 거다.
● 스마게는 배마 패치 방향을 명확하게 정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