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멘때 황제로 갈아타고 지금까지 쭉 해온 유저입니다!

요즘 레이드들이 전체적으로 딜찍이 가능하게되고, 숙련이 되면서 좀 뇌빼고 슥슥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서 재미가 반감되는 시기인 것 같아 영수증도 볼 겸 황후로 이번에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화요일부터 고민하면서 정보찾다가 어제 저녁에 세팅 간단하게 440으로 바꾸고 레이드 진행해봤는데 더데빌 뽕맛이 좋아서 세팅을 조금 더 보완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세팅]
레벨 - 1691
팔찌 - 특화, 치명, 치적+적주피(중옵), 체력, 지능
스킬트리 - 440 으로 계속 하려고 합니다
보석 - 8겁 7작 + 운부8작
엘릭서 - 달인(지능2, 지능2) / 회심(지능5, 공격력5). 황후로 넘어오면서 달인채용하고 있습니다.
아크패시브 - 특치, 끝마, 최적1, 무마, 뭉가

[질문]
1. 질증 전각 vs 안상 유각 vs 마효증 유각 
올전각 원한, 아드, 돌대, 저받, 질증 사용중입니다. (원한 아드 77돌)
황후로 넘어오니까 질증 패널티가 생각보다 크게 느껴져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유각으로 갈아타려고 합니다.
안상을 안써보긴 했는데 신경이 많이쓰인다고 하던데, 마효증으로 마음이 좀 기운상태에서 다른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혹은 유각으로 바꿀돈으로 8작 2개사는게 낫다..라던가..

2. 입타회심 vs 뭉가달인
제가 회심 엘릭서가 종결이다보니, 뭔가 아쉬운마음에 계속 입타회심을 잡으려고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일로아에서 다른 아르카나 유저분들 세팅을 참고하다보니 뭉가달인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입타회심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어떤 이유로 사용중이신지 궁금합니다.

3. 더 데빌
카이운이 아니라 440을 사용하다보니 아무래도 더 데빌 사용타이밍이 고민입니다.
황후로 넘어온지 하루밖에 되지 않아서 데이터가 부족하다고 느끼다보니.. 킵하면서 생기는 딜로스 혹은 부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해서 생기는 안타까움등이 많은 것 같습니다.

조우 후, 그리고 사이클 중 도태/운수가 뜨지 않으면 더 데빌은 보통 킵하는게 맞을까요?

그 외 추가적으로 세팅, 운영 관련하여 조언해주신다면 감사드립니다!